대한민국에도 서민들이 웃는 기쁜 소식들이 들려 왔으면 합니다. 오늘 바누아투에 서민들이 좋아라할 소식이 하나 들렸습니다. 제가 얼마전 바누아투에도 무한 경쟁 시대가 열리나 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습니다. 바누아투에 새로운 전화국이 생긴 것을 두고 예측을 했었습니다. 2008/08/01 - [VANUATU/2008년 뉘우스] - 바누아투! 무한 경쟁의 시대가 열리나... 사실 이런 예측은 초등학생들도 하는 것이었죠.^^ 새로운 전화국으로 인하여 4년전 국제전화가 분당 1,500원 하던것이 지금은 분당1,000원 이하로 떨어졌으며, 시내통화는 말할 나위 없이 저렴해 졌으며, 특히 인터넷 요금은 10만원 가량이나 급락했을 정도로 경쟁으로 인한 가격인하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새로운 전화국(..
올해 들어 두차례 유류값 인상이 있었습니다. 6월 5일경 휘발류 168바투(1,820원), 디젤 166바투(1,779원-그 당시 환율, 현재 1,795원)으로 인상. 8월 1일경엔 디젤값만 166바투(1,779원)에서 172바투(1,838원)로 디젤만 전격 인상. 그땐 디젤 가격만 왜 올리나? 큰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바누아투 독립기념 축제로 인하여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오늘 휘발류 가격 175바투(1,870원), 디젤 가격 182바투(1,945원)로 크게 폭등을 했습니다. 갑자기 디젤 가격을 올리려니 문제가 생길것을 대비하여 완충작용을 쓰려 한듯 ,먼저 인상 조치한 후 대폭 가격을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얄팍한 상술을 쓴다고 소비자들이 충격이 덜 할까요? 오늘 바누아투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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