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송을 너무도 잘 부르는 오지의 아이들
여기는 남태평양 오지의 섬나라 바누아투 바닷가… 집 앞 바닷가에서 개구리송이 커다랗게 들립니다. 오~~ 동네 꼬마 녀석들이 오랜만에 나타났군. 그런데 바누아투 아이들이 어떻게 개구리송을 아냐구요? 제가 가르쳐 주었냐고요? 아닙니다. 올 1월에 한성대학교 글로벌 자원봉사학생들이 다녀 갔잖아요. 그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쳐 준 노래입니다. 그런데 그 녀석들 기특하게 그 노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놈 들이 제가 보고 싶은 모양입니다.^^ 저렇게 큰 목소리로 제 집을 향해서 노래를 부르니 말입니다. 양파를 다듬다 말고 뛰어나가 촬영을 좀 하자고 했어요. 한성대 언니 오빠 형들이 꽤나 너희를 보고 싶어 할거 같다고 하면서 말이죠…. 일단 욘석들의 노래 솜씨 들어 보시죠. 아이들 한국말 솜씨 대단하지요..
행복한 삶/한성대학교 봉사단
2011. 4. 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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