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에게 물가가 싸진 다는 것이 제일 기쁜 소식이 아닐런지요. 그동안 바누아투는 회사들의 독점권 때문에 전기 수도 및 전화등 상당 부분이 지나치게 비싸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독점 기간이 끝나면서 전화 회사도 한군데 더 들어오고, 프랑스 계열 은행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경쟁 체재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금리 인하, 전화 요금 인하등 소비자들에게 기쁜 소식들이 계속 전해졌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지는 것도 좋지만 그 회사들의 서비스와 시설도 한층 좋아져 바누아투 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달라진 전화국을 한번 보시지요. 그전 우중충했던 외관이 심플하고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문을 열고 전화국을 들어가려고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조폭^^ 같은 경비직원이 친절하게 문을 열..
1980년에 독립한 바누아투. 그동안 바누아투의 전기, 전화, 수도, 항만은 프랑스 사기업에서 독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년전 새로운 전화국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 졌었고요, 기존의 있던 전화국은 소송을 거며 독점을 유지하려 애를 썼다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결국 기존의 전화국은 소송에 패했고, 새로운 전화국은 무선 전화 사업권만을 취득하여 얼마전에 회사를 열었 습니다. 그런데 새로은 전화 회사의 홍보전이 대단했습니다. 도대체 조그마한 바누아투에 무슨 큰 이득이 있길레 이렇게 대규모 홍보 전략을 세웠는지 도대체 알수 없습니다. 기존의 전화국을 죽이기? 위하여 이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건지 저로선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새로운 전화국 이름은 Digicel. 바누아투에서의 홍보전을 사진으로 보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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