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현 아빠가 병원에서 퇴원하셨습니다. 어제 국제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하였고요, 저번에 못다한 인터뷰 요청을 다시 하였습니다. 아직도 준현 아빠는 건강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인터뷰 요청 하기는 죄송하였지만, 많은 분들의 성원 소식도 전해야겠기에 힘들더라도 메일로 답을 해달라고 짧게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벽 답을 받았는데요, 준현 아빠가 네티즌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보내 오셨고요, 저번에 못하였던 인터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Bluepango : 앞으로 가족들은 병원측과 어떻게 대응을 해나갈 예정이십니까? 준현 아빠 : 일단은 힘이 없는 한나라의 서민으로써 언론에 알리는 것이 현재 최선이라 생각하며 권력단체를 상대하긴 어렵지만 이기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긴다면 추후 이런 일..
생후 8개월된 아기의 충격적인 죽음은 저의 모든 감각기관을 마비 시키는 듯 하였습니다. 우토로 마을 서명을 싸이인들에게 알리려 이곳저곳을 다니던 중 준현이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그때받은 저의 충격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제 삼자가 이러한 충격을 받을진대, 하물며 진현이의 부모님의 마음 천갈래 만갈래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제 가슴에도 전해져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서 병원에서 한 처사가 용납이 되어지지 않습니다. 마치 드라마 하얀거탑이 재현될거 같아 불안한 마음을 가눌 수가 없습니다. 일단 준현이 삼촌께서 보내 주신 영상물을 보시겠습니다. 지금부터 준현이의 아름다웠던 탄생과 끔찍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준현이 삼촌이 보내 주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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