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나기 좋은 분수 공원
얼마전 한국 다녀왔을때의 좋은 기억중에 하나가 분수공원을 방문했던 것이다. 지인과 저녁 약속이 있어서 저녁 식사후 지하철을 타기전에 잠간 들러본 분수공원은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물론 한국에 계셨던 분들은 저정도 분수 공원 정도는 한국에 지천으로 깔려 있다라고 말씀하시지만 최빈국 바누아투에서 4년간 자연과 벗삼아 오던 나로선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한국에 일년에 두어차례씩은 나왔었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 어디를 돌아다닐 틈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잠시지만 이렇게 한국의 멋진 분수공원을 보면서 한국도 많이 좋아졌구나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정작 한국에 계신 분들은 이렇게 좋아진 환경속에서 얼만큼의 행복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난 잠시지만 이 공원을 산책하며 이런 동네에 사는 사람들을 잠시 동안이라도 ..
VANUATU/2008 일 상
2008. 8. 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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