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공사 시작했습니다. ^ ^
작년부터 벼르고 벼르던 수영장 공사를 1월 3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아 겨우 땅을 파기 시작 했네 요. 그런데 바닥에 강한 코랄 바위가 있어서 깨지 못한다며 다음날 코랄 깨는 다른 포크래인과 함께 와서 마 무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곤 감감무소식, 몇일전 업자를 차를 타고 다니며 찾다가 10분도 되지 않아 차 타고 가는 것을 보고 소리 질러 멈추게 했지요. 그리고 이번주 가능한 빨리 와서 땅파기 공사를 마무리 해주기로 했습니다 약속을 지키면 고마운 것이고 아니면 또 기다리거나 찾아 다녀야 겠지요. 이것이 바누아투 스타일입니다. 아래 포크레인 공사 가격은 시간당 6,500 바투, 원래는 7,000바누인데 좀 아는 사이라고 깍아 주더군요. 바위..
VANUATU/2008 일 상
2008. 1. 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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