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짐 가득실은 스타렉스가 바누아투 도착.
바누아투에서 97년형 갤로퍼2를 4년간 타고 다녔습니다. 이곳에서 집 공사를 하면서 지금까지 수도없이 바누아투를 휘젓고 다녔었지요. 때론 트럭이 되기도 했고, 때론 쓰레기 차가 되기도 했고 , 때론 손님들을 픽업하는 용도, 때론 아이들 학교 데려 다 주는 통학용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부려먹었는지 엔진이 깨지고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엔진을 새로 갈긴 했지만 다른 차량이 필요 했답니다. 안타깝지만 한국에서 차 한대를 더 들여 오기로 결정을 하였고, 한국의 지인을 통해서 2001년형 스타랙스를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스타랙스가 남태평양을 거쳐서 드디어 바누아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요기가 바누아투 워프란 곳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것이 200미터 도크이고요, 이곳에서 컨테이너 배 및 크루즈..
VANUATU/2008 일 상
2008. 5. 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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