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총격사건은 이렇게 쉽게 잊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도 쉽고 빠르게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모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왜 그런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이번 사건이 쉽게 잊혀져 가는 것에 대해서 짧은 머리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해외여행 가서 사고를 당했으니 고소하다.(표현이 좀 그래서 죄송합니다.) 충분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그 분들이 어떻게 해외 여행을 가게 되었는지 보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2005년 늦은 결혼을 하고 남편의 친구들끼리 부부계를 만들어 2006년부터 매달 한 가구당 4만원씩매달 모아 남편들이 40세가 되는 해에는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나 우리도 해외여행 한 번 가보자 한 것이고 ..
온두라스 감옥에 살인누명을 쓰고 갇혀 있던 '한지수'씨의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이 발생될때부터 관심은 갖고 있었지만 제 몸과 마음도 많이 지쳐 있는 상태여서 한지수씨 구명운동에 동참하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많은 의로운 분들의 노력과 온두라스 대사관의 열심으로 한지수씨는 가석방된 상태입니다. 가석방이 되고 한지수씨는 카페 회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좋네요. 감옥 밖이…감옥에서 벗어난 첫날인데, 잠이 오질 않습니다. 물론, 기분이 좋아서요 :)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흥분되고 기분이 좋아서, 감옥에서 지냈던 눈물의 나날들, 전혀 씻겨지지 않을 것 같았던 아픔들이 지금은 마치 없었던 일처럼 느껴집니다. 로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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