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바누아투 신년 일출 무산
2009년 1월 1일 00시에 바누아투 폭죽을 촬영하여 블로그에 올리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바누아투 새해 첫 일출을 촬영 시도를 했습니다. 눈 뜨지 마자 날씨를 보니 많이 흐려서 새해 일출을 어렵겠구나 판단을 하고 잠이나 더자려 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몇 장 담으려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2009년 1월 1일 새벽 5시경 바누아투 동녘 하늘입니다. 구름이 너무 많아 일출은 무리였고요, 혹시나 저 사이로 붉은 태양이 솟구쳐 오지 않을까 하는 갸냘픈 희망하나 가지고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쪼그려 앉아 기다리다 다리가 아퍼 해머에 누워 태양이 보이기만 기다렸지요. 하지만... 남쪽 하늘의 남태평양 바다와 하늘은 고요하기만 합니다. 오늘 구름 사진 찍던 중 조금 멋진 사진... 제가 보기엔 멋진 ..
VANUATU/오늘의 날씨
2009. 1. 1. 11:54
오늘의 날씨
새벽녘엔 아주 선선하니 좋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더워짐을 느낍니다. 현재 시간 오전 8시 55분. 날씨는 이루말할데 없이 좋습니다. 저희집 서쪽 방향으론 구름한 점 없고요... 바닷가 해먹에 누워 책을 읽는다면 세상 천국이 따로 없지요. 바닷가는 바람이 잘 부니 더위 걱정도 별로 없습니다. 아침인데도 30도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막 수영장 청소를 마치고 왔는데, 땀이 비오듯 흐릅니다. 시원하게 샤워를 마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VANUATU/오늘의 날씨
2008. 12. 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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