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누아투 전화국의 최대 강적으로 신규시장에 진입한 핸드폰 전문회사 디지셀. 그 업체에서 삼성 핸드폰을 판매하고 있어서 기쁜 마음에 소식을 전 합니다. 바누아투도 현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인데요. 디지셀의 크리스마스 특별 홍보 카다로그가 이채롭습니다. 항상 파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으로 기존의 바누아투 전화국을 긴장시켰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서비스로 다시한번 타격을 입힐 듯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사은품으로는 카달로그에 보이는 것처럼 산타크로스 타올백과 태양충전기, 그리고 크리스마스 막대 사탕...이 모든게 4,000바투(44,988원) 정도 한답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핸드폰을 사는 고객에겐 위 선물을 모조리 공짜로 준답니다.^^ 그런데 바누아투 산타 할아버지는 몹시 더울듯 합니다..
대한민국에도 서민들이 웃는 기쁜 소식들이 들려 왔으면 합니다. 오늘 바누아투에 서민들이 좋아라할 소식이 하나 들렸습니다. 제가 얼마전 바누아투에도 무한 경쟁 시대가 열리나 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습니다. 바누아투에 새로운 전화국이 생긴 것을 두고 예측을 했었습니다. 2008/08/01 - [VANUATU/2008년 뉘우스] - 바누아투! 무한 경쟁의 시대가 열리나... 사실 이런 예측은 초등학생들도 하는 것이었죠.^^ 새로운 전화국으로 인하여 4년전 국제전화가 분당 1,500원 하던것이 지금은 분당1,000원 이하로 떨어졌으며, 시내통화는 말할 나위 없이 저렴해 졌으며, 특히 인터넷 요금은 10만원 가량이나 급락했을 정도로 경쟁으로 인한 가격인하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새로운 전화국(..
1980년에 독립한 바누아투. 그동안 바누아투의 전기, 전화, 수도, 항만은 프랑스 사기업에서 독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년전 새로운 전화국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 졌었고요, 기존의 있던 전화국은 소송을 거며 독점을 유지하려 애를 썼다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결국 기존의 전화국은 소송에 패했고, 새로운 전화국은 무선 전화 사업권만을 취득하여 얼마전에 회사를 열었 습니다. 그런데 새로은 전화 회사의 홍보전이 대단했습니다. 도대체 조그마한 바누아투에 무슨 큰 이득이 있길레 이렇게 대규모 홍보 전략을 세웠는지 도대체 알수 없습니다. 기존의 전화국을 죽이기? 위하여 이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건지 저로선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새로운 전화국 이름은 Digicel. 바누아투에서의 홍보전을 사진으로 보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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