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지는 바누아투
서민들에게 물가가 싸진 다는 것이 제일 기쁜 소식이 아닐런지요. 그동안 바누아투는 회사들의 독점권 때문에 전기 수도 및 전화등 상당 부분이 지나치게 비싸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독점 기간이 끝나면서 전화 회사도 한군데 더 들어오고, 프랑스 계열 은행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경쟁 체재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금리 인하, 전화 요금 인하등 소비자들에게 기쁜 소식들이 계속 전해졌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지는 것도 좋지만 그 회사들의 서비스와 시설도 한층 좋아져 바누아투 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달라진 전화국을 한번 보시지요. 그전 우중충했던 외관이 심플하고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문을 열고 전화국을 들어가려고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조폭^^ 같은 경비직원이 친절하게 문을 열..
VANUATU/2008 뉘우스
2008. 9. 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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