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도 서민들이 웃는 기쁜 소식들이 들려 왔으면 합니다. 오늘 바누아투에 서민들이 좋아라할 소식이 하나 들렸습니다. 제가 얼마전 바누아투에도 무한 경쟁 시대가 열리나 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습니다. 바누아투에 새로운 전화국이 생긴 것을 두고 예측을 했었습니다. 2008/08/01 - [VANUATU/2008년 뉘우스] - 바누아투! 무한 경쟁의 시대가 열리나... 사실 이런 예측은 초등학생들도 하는 것이었죠.^^ 새로운 전화국으로 인하여 4년전 국제전화가 분당 1,500원 하던것이 지금은 분당1,000원 이하로 떨어졌으며, 시내통화는 말할 나위 없이 저렴해 졌으며, 특히 인터넷 요금은 10만원 가량이나 급락했을 정도로 경쟁으로 인한 가격인하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새로운 전화국(..
4년전 바누아투에서 전화모뎀을 쓸땐 언제 Adsl이 들어오나 했는데, 이젠 언제 속도가 빨라지나로 바라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인터넷 요금은 내리지 않아도 좋으니 속도만 빨라져라 마법의 주문을 외우고 다니다 시피한 일년여의 세월. 바누아투는 인터넷 요금이 전화고지서에 같이 첨부가 되어 나옵니다. 저번달까지는 한달에 16,800바투(203,229원)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전화 요금 고지서에 인터넷 요금이 5,950바투 고지가 되었습니다. 몇일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 정도 싸질 것이다라는 말만 들었는데, 설마 이렇게 급작스럽게 가격이 떨어졌을까 제 눈을 의심했었습니다. 어제만 해도 바누아투 전화국 홈을 살피면서 가격을 파악했지만 가격 조종은 있을거란 공지만 있었지 얼만큼 가격이 낮아질지에 대해선 언급이 ..
서민들에게 물가가 싸진 다는 것이 제일 기쁜 소식이 아닐런지요. 그동안 바누아투는 회사들의 독점권 때문에 전기 수도 및 전화등 상당 부분이 지나치게 비싸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독점 기간이 끝나면서 전화 회사도 한군데 더 들어오고, 프랑스 계열 은행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경쟁 체재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금리 인하, 전화 요금 인하등 소비자들에게 기쁜 소식들이 계속 전해졌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지는 것도 좋지만 그 회사들의 서비스와 시설도 한층 좋아져 바누아투 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달라진 전화국을 한번 보시지요. 그전 우중충했던 외관이 심플하고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문을 열고 전화국을 들어가려고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조폭^^ 같은 경비직원이 친절하게 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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