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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누아투 28주년 독립기념일입니다.

바누아투 독립공원에서 기념행사가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동립공원 가는 길목을 경찰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더군요.

전 떳떳하게 한국의 다음 블로거뉴스 기자이니 차량 통행을 허가해 달라고 했더니, 웃으며 바로 통과 시켜 주더

군요. 덕분에 행사장 근처에 차를 주차 시키고 편한 걸음으로 취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 독립기념 행사는 작년과 같은 엄청난 재미는 없었고요, 단지 군인들이 대통령이 있는 무대위를 향해서
 
공포탄을 쏘는 놀라운 일은 있었습니다.

먼저 모든 행사 과정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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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행사장 들어가는 차로는 모두 막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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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정겨운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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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이 군 및 군악대 사열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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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대원들도 사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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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기념일 행사장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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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바누아투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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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군악대원중 북치는 군인은 특이하게도 호피를 걸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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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아마 영국 식민지의 잔재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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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앞에 모인 육군이 대통령과 나라에 충성을 다짐하며 갑자기 총 세발을 쏜다고 하여, 폼만 잡고 말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쏘더라고요.

물론 하늘을 향해 쏘는 것이긴 하지만 바로 20미터 앞 무대위에 대통령이 앉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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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 정도의 거리인데, 공포탄을 쏜다고 하더라도...제가 군에 있을때 생각하니 등줄기에 식은 땀이 나더군요.

공포탄 쏘는 장면을 영상으로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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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일 국기 계양을 준비 하는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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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과 취재진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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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방송국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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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중 제일 아쉬웠던 장면.

호주 군인들의 낙하산 시범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만 구름이 많이 끼어 있어서 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무조건 했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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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이 군악대들이 대통령 앞에서 마카레나 댄스를 추어서 많은 국민들로 부터 갈채를 받았었지요.

오늘도 그런 이벤트를 기대했었는데, 없어서 좀 서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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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모두 끝나 일어서는데, 갑자기 아이들이 군인들이 있던 자리로 모두 몰려 들더군요.

무슨 일인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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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탄피를 주으러 몰려든 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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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경을 본 군인이 탄피는 위험하다며 모두 가져 오라고 방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짓말 처럼 한아이도 빠짐없이 모두 탄피를 들고 와서 군인 앞에 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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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이 아이들이 가져갔던 탄피였습니다.

바누아투 28주년  독립기념 행사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통령 앞에서 공포탄을 쏘는 것에 놀라긴 했습니다만 이런것도 바누아투기에 가능한 일이고요, 바누아투의 28

주년 독립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은 바누아투 28주년 독립기념일입니다.

바누아투 독립공원에서 기념행사가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동립공원 가는 길목을 경찰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더군요.

전 떳떳하게 한국의 다음 블로거뉴스 기자이니 차량 통행을 허가해 달라고 했더니, 웃으며 바로 통과 시켜 주더

군요. 덕분에 행사장 근처에 차를 주차 시키고 편한 걸음으로 취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 독립기념 행사는 작년과 같은 엄청난 재미는 없었고요, 단지 군인들이 대통령이 있는 무대위를 향해서
 
공포탄을 쏘는 놀라운 일은 있었습니다.

먼저 모든 행사 과정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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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행사장 들어가는 차로는 모두 막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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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정겨운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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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이 군 및 군악대 사열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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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대원들도 사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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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기념일 행사장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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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바누아투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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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군악대원중 북치는 군인은 특이하게도 호피를 걸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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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아마 영국 식민지의 잔재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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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앞에 모인 육군이 대통령과 나라에 충성을 다짐하며 갑자기 총 세발을 쏜다고 하여, 폼만 잡고 말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쏘더라고요.

물론 하늘을 향해 쏘는 것이긴 하지만 바로 20미터 앞 무대위에 대통령이 앉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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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 정도의 거리인데, 공포탄을 쏜다고 하더라도...제가 군에 있을때 생각하니 등줄기에 식은 땀이 나더군요.

공포탄 쏘는 장면을 영상으로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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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일 국기 계양을 준비 하는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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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과 취재진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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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방송국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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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중 제일 아쉬웠던 장면.

호주 군인들의 낙하산 시범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만 구름이 많이 끼어 있어서 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무조건 했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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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이 군악대들이 대통령 앞에서 마카레나 댄스를 추어서 많은 국민들로 부터 갈채를 받았었지요.

오늘도 그런 이벤트를 기대했었는데, 없어서 좀 서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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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모두 끝나 일어서는데, 갑자기 아이들이 군인들이 있던 자리로 모두 몰려 들더군요.

무슨 일인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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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탄피를 주으러 몰려든 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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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경을 본 군인이 탄피는 위험하다며 모두 가져 오라고 방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짓말 처럼 한아이도 빠짐없이 모두 탄피를 들고 와서 군인 앞에 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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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이 아이들이 가져갔던 탄피였습니다.

바누아투 28주년  독립기념 행사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통령 앞에서 공포탄을 쏘는 것에 놀라긴 했습니다만 이런것도 바누아투기에 가능한 일이고요, 바누아투의 28

주년 독립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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