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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에서 사물놀이를 통하여 독도 알리기 무한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저번 주 토요일엔 사물 바누아투의 여섯번째 공연이 있었습니다.
저희 사물 바누아투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독도 알리기 국기를 걸어 놓고, 바누아투 사람들과 외국인에게 열심히 사물놀이 공연을 했습니다.


공연 장소는 바누아투 수도인 포트빌라 중심가에 위치한 해변 공원의 공연장입니다.
그날 태권도 시합이 있어서 축하 공연차 사물공연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태극기와 독도는 한국땅임을 알리는 국기가 눈이  잘 보입니다.

많은 이들이 길가다 멈춰서서 공연을 관람하며 사진을 찍고 확인도 하고 있답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의 디카 보급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거의 갖고 있고, 이젠 디카도 대중화가 되어 가고 있군요.


대전의 오동국악사에서 사물바누아투에 지원을 해준 징틀로 열심히 징을 치고 있는 바스코입니다.
멋지요?^^


신중하게 장구를 치고 있는 좁.

독도가 아주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대한민국 전도 국기입니다.
이것은 독도 유인화도화 국민 운동 본부의 김해일님께서 제작 보내 주신 것입니다.
다음에 카페까지 있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입해서 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렷 자세로 열심히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바누아투의 태권도인들...

한 꼬마는 아주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쪽 저쪽에서 많은 분들이 자유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길가던 외국인 가족도 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끝까지 봐 주셨습니다.
박수도 많이 쳐 주셨고요.

스위스에서 오신 노부부께서도 끝까지 공연을 관람해 주셨습니다.
저 두분 아주 대단하신 분입니다.
20여년전 은퇴를 한 뒤 모든 재산 정리를 하고 자동차 한대만 구입하여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는 중인분들이랍니다.
조만간 저 두분의 이야기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발걸음 돌리기가 많이 아쉬운듯 합니다.^^

바누아투에서 독도 알리기 무한도전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