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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생각날때면 바누아투 무궁화인 하이비스커스를 보며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하이비스커스가 무궁화와 사촌지간이랍니다.
바누아투엔 하이비스커스가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많은 가정집이 하이비스커스로 담장을 칠 정도로 하이비스커스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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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팡오 집 역시 하이비스커스로 담을 만들었어요.
대문위로 하이비스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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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하이비스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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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달팽이를 닮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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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무궁화와 같이 끊임없이 지고 핍니다.
바누아투에선 이 하이비스커스 꽃을 4계절 모두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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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봉오리를 맺으며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이렇게 붉은 색의 하이비스커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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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스커스 중 제가 제일 좋아했던 핑크빛 하이비스커스
그러나 오늘 전 이 색보다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이비스커스를 발견하였습니다.

정아 엄마 요가를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어떤 집 담벼락에 흰색과 핑크색의 하이비스커스가 보였습니다.
멀리서 보기에도 아주 깔끔하고 예쁘더군요.
카메라를 메고 차에서 내려 사진 찍었습니다.
그런데 한 나무에서 저런 하얀색과 핑크색의 꽃이 같이 피어 있군요.

나무 밑둥을 자세히 보았습니다만 땅과 닿아 있는 부분은 한 줄기 였습니다. 신기 신기...

이 꽃을 찍으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어떻게 저리 고울 수 있을까?

수련을 찍으면서도 그 아름다움에 시간 가는 줄 몰랐었는데, 오늘 이 흰 하이비스커스 하나만을 보고 얼마나 감탄을 하며 수십장을 찍어 댔는지 모릅니다.

이 꽃은 흰색과 핑크색이 어울려 있습니다.

봐도 봐도 너무 깨끗합니다.

어떠세요? 여러분 바누아투의 무궁화 하이비스커스 너무 곱죠?
오늘 이 사진 찍다가 우석이 픽업 시간을 놓쳤습니다.
럭비를 끝내고  혼자서 아빠를 20분이나 기다린 우석이가 그렁그렁 눈물을 매달고 슬퍼하고 있더군요.
미안하다, 우석아! 아빠가 꽃을 찍느라....
애효~~ 나이가 들다보니 자주 이런일이...

한국이 생각날때면 바누아투 무궁화인 하이비스커스를 보며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하이비스커스가 무궁화와 사촌지간이랍니다.
바누아투엔 하이비스커스가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많은 가정집이 하이비스커스로 담장을 칠 정도로 하이비스커스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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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팡오 집 역시 하이비스커스로 담을 만들었어요.
대문위로 하이비스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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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하이비스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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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달팽이를 닮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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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무궁화와 같이 끊임없이 지고 핍니다.
바누아투에선 이 하이비스커스 꽃을 4계절 모두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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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봉오리를 맺으며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이렇게 붉은 색의 하이비스커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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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스커스 중 제가 제일 좋아했던 핑크빛 하이비스커스
그러나 오늘 전 이 색보다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이비스커스를 발견하였습니다.

정아 엄마 요가를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어떤 집 담벼락에 흰색과 핑크색의 하이비스커스가 보였습니다.
멀리서 보기에도 아주 깔끔하고 예쁘더군요.
카메라를 메고 차에서 내려 사진 찍었습니다.
그런데 한 나무에서 저런 하얀색과 핑크색의 꽃이 같이 피어 있군요.

나무 밑둥을 자세히 보았습니다만 땅과 닿아 있는 부분은 한 줄기 였습니다. 신기 신기...

이 꽃을 찍으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어떻게 저리 고울 수 있을까?

수련을 찍으면서도 그 아름다움에 시간 가는 줄 몰랐었는데, 오늘 이 흰 하이비스커스 하나만을 보고 얼마나 감탄을 하며 수십장을 찍어 댔는지 모릅니다.

이 꽃은 흰색과 핑크색이 어울려 있습니다.

봐도 봐도 너무 깨끗합니다.

어떠세요? 여러분 바누아투의 무궁화 하이비스커스 너무 곱죠?
오늘 이 사진 찍다가 우석이 픽업 시간을 놓쳤습니다.
럭비를 끝내고  혼자서 아빠를 20분이나 기다린 우석이가 그렁그렁 눈물을 매달고 슬퍼하고 있더군요.
미안하다, 우석아! 아빠가 꽃을 찍느라....
애효~~ 나이가 들다보니 자주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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