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누아투 길거리에 한국분이 현지인들을 데리고 쓰레기 줍고 있는 곳에 가 보았습니다.
바누아투에서 공공근로 하는 것도 아닐텐데, 매주 수요일마다 한국분이 현지인들과 쓰레기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그 분을 직접 만나보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쓰레기 줍는 분은 이근욱 선교사님입니다.
소아과 전문의이시기에 의료선교사라고 불리웁니다.
일반적으인 상식으론 납득이 가지 않아요.
소아과 전문의라면 한국에서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직업인데, 모든 것을 접고 중국 오지 마을 이나 바누아투, 그리고 아프리카등 오지로 장기적으로 의료 선교를 다니니 말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영상 인터뷰에 나와 있습니다.
쓰레기를 같이 줍고 다니는 분들은 바누아투 간호학교 학생들입니다. 하늘색 셔츠는 사모님이시고요.
선교사님은 간호학교에 교수로 계십니다.
학생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계시지요. 옆에선 사모님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올 2월 22일 바누아투 간호학교 개학식 모습입니다.
바누아투 최초의 간호학교는 역시 한국인 김욕환 목사님께서 세우셨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2월 28일엔 선교사님 생신이셨습니다.
가족도 없이 바누아투 한인교회에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했었답니다.
이근욱 의료 선교사님과 사모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바누아투에서 공공근로 하는 것도 아닐텐데, 매주 수요일마다 한국분이 현지인들과 쓰레기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그 분을 직접 만나보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소아과 전문의이시기에 의료선교사라고 불리웁니다.
일반적으인 상식으론 납득이 가지 않아요.
소아과 전문의라면 한국에서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직업인데, 모든 것을 접고 중국 오지 마을 이나 바누아투, 그리고 아프리카등 오지로 장기적으로 의료 선교를 다니니 말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영상 인터뷰에 나와 있습니다.
선교사님은 간호학교에 교수로 계십니다.
바누아투 최초의 간호학교는 역시 한국인 김욕환 목사님께서 세우셨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가족도 없이 바누아투 한인교회에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했었답니다.
이근욱 의료 선교사님과 사모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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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단안개 2010.03.05 00:20
블루팡오님,
다음 메인에 바누아투 지진이 떴기에 왔습니다.
괜찮나요?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2&newsid=20100304235805045&p=new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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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2010.03.05 03:20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지진인데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전세계에 펼쳐지는 지진의 활동이 심상찮습니다. 바누아투에도 지진이 찾아왔다는데 다들 무사하신지 염려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기쁨의 소식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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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짱@WebZang™ 2010.03.05 07:45
대만 그리고 바누아투도 6.4 지진.
대만은 96명 부상.
헌데
바누아투는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더 궁금하네요.
안전하시리라 믿습니다.
http://blog.daum.net/yuram/15609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