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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누아투는 축제 분위기 입니다.
올해가 바누아투 독립 30주년이며 내일이 그 날이기 때문입니다.
온 시내가 들떠있고요, 군경도 내일의 행사를 대비하여 많은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군인의 모습이 제 눈에 띠었습니다.

특별한 것이 없는 평범한 바누아투 군인입니다.
그런데 소총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바누아투 군인은 M1 소총 같은 구식을 쓰고 있었거든요.

그 소총이 신기해 보여서 얼떨결에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요, 진짜 총인지 행사용 가짜 총인지는 잘 구분이 안되네요.


사진을 찍고 있으니 이소룡 같은 포즈를 짓고 있는 군인이 재미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