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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봉사단이 도착한지 삼일이 되었지만, 바누아투 아이들에게 첫번째로 한국의 것을 가르치는 날이 되는 군요.
생각보다 빨리 서로를 잘 알게 된 듯 합니다.
아이들이 한성대 학생들을 너무도 잘 따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오늘은 어제 왔던 학생들보다 훨씬 많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수학이나 과학도 가르치고 있지만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한국의 태권도, 사물놀이, 부채춤이었습니다.

학교 교실에 붙어 있는 봉사단 현수막

아이들 손잡고 수업하러 갑니다.

제기차기 너무 재미있어요...

몇명의 학생들은 점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에선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고기 써는 솜씨가 일품이었습니다.^^

부채춤 가르쳐 줄께...

우리 친구할까?^^

아이를 따라온 학부모님이 너무도 즐거워합니다.


자신의 사진을 보며 좋아합니다.

얘들이 날 엄마로 아나봐 ㅠㅠ

수줍은 미소...

단장님과 윤선생님도 흐뭇하기만 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유치원 짓는 공사도 틈틈이 돕고 있습니다.

정말 듬직합니다.

바누아투에서 부채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손동작 하나 하나 지도해 줍니다.

난 일이나 열심히 하련다...

불평 한마디 없이 열심입니다.

바닷가에선 사물놀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아이^^

뭵?!@#$%

너무 다정합니다.^^

배우는 아이들이 너무도 진지하더군요.

파하하하핫~~~~ 무엇이 그리 우스울까요?

여긴 바누아투의 야외 태권도장

오늘도 수고했다~~~

내일 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