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상황을 모두 이겨내고, 드디어 활화산을 탈출하여, 바누아투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렐레파 아일랜드로 향합니다.외국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 고운 백사장, 조용한 섬, 아름다운 물고기들과 거북이, 낚시등, 뭐 하나 나무랄 곳이 없는 천혜의 섬입니다.어려움을 겪은 후의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걱정을 뒤로하고 렐레파 선착장으로 갑니다. 렐레파 아일랜드로 가기전에 들렀던 '와우바', 이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와우바는 싱싱하고 아주 큰 크레이 피시라고 하는 랍스터와 코코넛 크랩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만일 이곳에 오실 일이 있어서 식사를 하게 된다면, 조심하셔야 할 것이, 싱싱하지 않은 것과 아주 작은 것이 나오기도 합니다.주문하기 전에 랍스터와 코코..
모처럼 칼이 바다에서 거북이를 잡았다는 연락을 받고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은 다는 아니지만 거북이를 잡아 먹습니다. 한국처럼 '자라'가 아닌 바다의 일반 거북이를 말입니다. 한국에선 혐오식품군에 속하나요? 바누아투에서는 그저 음식에 불과 합니다. 그저 닭과 같이, 아니면 고등어와 같은 그런 먹거리일 뿐입니다. 어쩜 아래 사진들을 보면 너무 잔인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이해해 주시고요, 피 때문에 흑백으로 사진을 처리하였습니다. 생전처음 거북이 고기를 먹어 보았는데요, 느낌이 좀 거북했지만 맛은 정말 강추입니다. 기회 되시면 드셔보아도 좋겠습니다. ^^
바누아투에 블루워터 리조트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상어와 거북이를 키우고 있답니다. 바누아투에 다양한 관광코스가 없는 관계로 이 리조트레 상어와 거북이 물고기들에게 먹이 주는 것이 코스로 되어 있답니다. 우측 아래 푸른색 원 안이 블루워터 리조트:시내에서 30분거리. 한국에 있을때 직장 동료였던 사람이 호주에 유학와 있다가 인간극장을 보고 저를 만나라 호주에서 바누아투까 지 왔네요. 짧은 2박3일이었고, 주말에 왔기에 특별하게 다닌 곳이 없어서 마지막날 오전에 블루워터 리조트에 상어밥 먹이 주는 곳으로 갔답니다. 그 장면을 영상으로 함께 보시지요. 화질이 썩 좋지 않아 만족스럽진 않지만 처음 보신 분들은 나름대로 재미있었을 것입니다.^^ 영상을 못 보는 분들을 위하여 사진 몇장 올립니다. 블루워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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