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에 한국에 다시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바누아투 항공을 타고 시드니에 가서 하루를 묶고, 대한항공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탄 바누아투 항공, 최신형입니다. 버진블루 항공사인데 저가입니다. 그래서 이 비행기를 타고 가면 기내의 음식들은 따로 계산을 해 드셔야 한답니다. 결국 비슷한 요금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 잘 다녀오라며 많은 바누아투 사람들이 손 흔들고 있습니당.^^ 바누아투 항공기 날개, 전 세계 비행기 중 가장 예쁜 날개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 바누아투 항공기의 기내식입니다. 소고기와 닭고기가 있었는데요, 닭고기 요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아주 연하고 맛있었지요. 새콤한 맛을 샐러드, 역시 맛있더군요. 시드니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하루를 머물렀던 호텔. 택시 요금은..
블루팡오 가족은 바누아투에서 호주 브리즈번으로 날아갔습니다. 한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이지요. 저와 제 아내는 한국에 자주 다녀 온 편이었지만 제 아이들은 이번 한국행은 삼년사개월만입니다. 정아는 맛있는 과일을 많이 먹고 싶다고 했으며 우석이는 눈사람을 만드는 것이 소원이랍니다. 한국에 가기전 호주 브리즈번에서 이박삼일을 머물러야 했습니다. 블루팡오 촌 가족은 드넓은 브리즈번으로의 여행에 상당히 들떠 있었습니다. 제 아내와 정아, 그리고 우석이입니다. 전 사진을 찍어주는 관계로.... 뒤에 보이는 비행기는 버진블루하는 저렴한 항공사 비행기입니다. 저렴해도 왕복 50만원이네요. 아침 일찍 출발했기에 기내식이 나옵니다. 여긴 기내식이 주문형이네요. 전 치즈샌드위치를 시켜 먹었고, 제 아내는 리츠크래커를 우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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