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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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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6
    광우병 소고기 보다 더 나쁜 담배-아직도 피우십니까? (2)
  2. 2008.09.01
    담배 생각이 왜 안나지? (9)
  3. 2008.08.06
    아직도 피우고 있어? 독한 x (24)
[##_article_rep_desc_##]
제가 좋아하였던 배우 박광정님이 폐암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평소 줄 담배로 유명하셨다고 합니다.
아직 의학적으로 흡연이 직접적으로 폐암하고 연관성이 있다고는 밝혀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만 많은 연구 결과로 흡연과 폐암은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담배가 폐에 왜 좋지 않을까요?라고 의문을 던지는 분들은 없겠지요?
여러분!
담배에 어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아시는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담배 이미지를 보고 담배 피고 싶다는 분 계실까요?
좀 끔찍합니다.
일반적으로 담배에 니코틴이나 일산화 탄소가 들어 있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외에 저렇게 안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메니큐어 제거할때 쓰는 아세톤, 최루탄에 사용하는 성분, 좀약, 살출제, 제초제, 마약에 들어있는 물질, 강력한 발암물질과 자동차 배기가스중의 독성가스, 먹으면 바로 즉사 한다는 청산가리도 들어가 있네요.
더 이상 말이 필요없군요.
이건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보더 더 않좋군요.
그렇다면 금연 하자는 촛불시위라도 벌여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좋지 않은 담배를 많이 피우니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폐암과 흡연 관련 글이 있는 것을 담아 왔습니다.

<문> 담배를 끊으면 흡연관련 폐암위험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나?
<답> 담배를 끊기만 하면 폐암위험은 줄어든다. 지금 50세인 사람이 평생 담배를 피우다 오늘 끊는다면 폐암위험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지금 30세인 사람이 줄곧 피어온 담배를 지금 끊을 경우 폐암위험은 거의 완전히 사라진다.


<문> 평생 전혀 담배를 피우지 않았는데 폐암에 걸렸다면?
<답> 두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하나는 유전적으로 폐암의 소지를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세포에 있는 그 어떤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종양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환경요인으로 대표적인 것이 라돈가스 노출이다. 미국 암학회는 라돈가스가 제2의 폐암위험 요인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구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방출되는 방사선가스인 라돈가스 노출량은 주택에 따라 다르며 15개 주택 중 하나 꼴로 방출량이 지나치게 많다고 한다. 주택을 구입하기 전에 라돈가스를 측정하거나 집에 라돈가스 계량기를 설치하도록 전문가들은 권한다.


<문> 흡연과 관련이 있는 폐암과 관련이 없는 폐암은 어떻게 다른가?
<답> 가장 큰 차이는 담배를 피우지 않은 폐암환자가 담배를 피운 폐암환자보다 예후가 좋다는 것이다. 이는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전반적으로 건강이 좋아 치료가 잘 듣기 때문으로 보인다. 결국 암의 생물학과는 관계가 없고 환자의 생리학과 관계가 있다는 얘기다.

<문> 폐암의 종류 중 치료가 잘 되는 것이 있나? 생존율은?
<답> 초기(1단계)에 발견되면 치료가능성이 높다. 또 수술이 가능해서 종양을 제거할 수 있으면 역시 치료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폐암의 경우 증세가 나타났을 때 병원을 찾으면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뒤라서 때가 늦다는 것이다.
생존율은 진단 후 1년 안에 10명 중 6명, 2년 안에 10명 중 8명이 죽는다. 5년 생존율은 15%에 불과하다.


<문> 폐암위험에 남녀간 차이가 있나?
<답> 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생률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전체적인 폐암 발생률은 남성이 높지만 비흡연 여성이 비흡연 남성보다 폐암 발생률이 훨씬 높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호르몬 변화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여성은 우선 호르몬 변화로 암 위험이 남성보다 높다. 또 라돈가스 노출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폐암위험이 높을 수 있다.

진단시기는 환자 대부분이 50세 이후이다. 50세 이전에 발견되었다면 조기발견일 가능성이 높다. 초기단계일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출처 금연매거진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암이 걸리기도 하니 담배와는 무관하다며 태연하게 그냥 피우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

여러분 내 남편, 내 아이들이 흡연을 한다면 적극적으로 만류보다는 담배를 끊어야 되는 것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며 금연을 유도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담배를 피울때 주변에서 담배 끊으라고 하면 그다지 반갑지 않았고 반발 심리가 생겨 더 피우기도 했던 나쁜 기억이 있네요.
백해무익한 담배, 전국적인 금연 운동이 다시한번 활발하게 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배우 고박광정님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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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한어부 2008.12.17 12:54 address edit/delete reply

    평소엔 안 피는데 술만 먹으면 많이 핍니다.

    어찌합니까??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12.17 16:37 address edit/delete

      전 그냥 참습니다.
      그거 외에 달리 방법이 없지요.^^

[##_article_rep_desc_##]

담배 참은지 33일...

약 2주간은 담배 참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술 한잔 마셨을때 심한 갈등을 느꼈다.

예전엔 금연을 시도하면서도 술 마시면 항상 담배를 피워 물곤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담배를 다시 피워 물면 평생 끊지 못할것이다라는 생각이 아주 강했다.

그래서 무던히도 참았다.

가끔 마눌님과 다툴때 역시 담배 생각만 난다.

그럼 바깥에 나가 남태평양 하늘 한번 쳐다보며 그냥 빙긋 웃고 참아야지...하며 무던히도 참았다.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면 그 담배 향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겉으론 태연한척 피우고 싶어도 안 피우고 싶은 척...그럴때도 무던하게 참았다.

그렇게 한달이 조금 지났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왜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는 걸까?

근래 마눌님과 다툴때도, 아주 가끔 술 한잔 마실때도 담배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거 무슨 큰 병 아닌가?

담배 참기 33일만에 벌써 담배를 끊어버린건 아닐테고...

곰곰히 생각해 본다.

아마 내가 머리가 나빠서 담배 피웠다는 것을 그새 잊어 버렸나 보다.

혹시 머리 나쁜 사람은 금연 성공율이 높게 나타나는건 아닐까?  푸하하하하...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나와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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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골길 2008.09.01 18:52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요 ~ 그런 증상있는사람을 가까이서 알거든요~ㅎ,
    울신랑은 아닌구요~(울신랑은 지ㅡ금도 몰래 핀답니다.ㅋ)
    울 형부가 올 2월에
    담배를 끈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정말 요번엔 결심을 단단히
    하길레 ,그래봤자지 했거든요?
    이협님 보다 한살아래!ㅎ
    근데 한달쯤 된나?
    제가 같이 식사할 기회가 되서
    형부를 놀렸더니.
    이젠 담배 생각이 아예 안난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뻥치시네~ㅎ
    했더니..요번엔 다르데요~
    하루에 한갑정도 피었는데..
    귀신 곡할 노릇이되요~!
    어떻게 이렇게 담배 생각이 없을수 있는지..
    아직도 담배를 정말 안하시거든요~
    이협님도 울형부랑 같은 증상이네요~
    성공하시겠어요~
    대단하세요~
    전 울신랑을 보면서 담배끈는 사람 존경한다 그랬잖아요~
    존경합니다~꾸벅 ! 울신랑은 언제쯤......ㅠ

  2.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8.09.01 22:38 address edit/delete reply

    ^^;; 그러다가도 갑자기 피고 싶은때가 있네요~~
    저두 일주일에 하루에서 이틀정도는 잠시지만 머리속에 담배생각이 잠깐씩 들어왔다 나간답니다.

    저두 패치없이 꽤 됩니다..
    담배피운이후로 이렇게 길게 금연해본적이 처음이라
    스스로 엄청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3. 지은맘 2008.09.02 06:36 address edit/delete reply

    기분좋은 희소식입니다. 그 증상이 쭈욱 이어지시길..... 금연 100일 파티 아시죠?

  4. 지란지교 2008.09.02 10:29 address edit/delete reply

    축하드립니다. ^^

  5. 오크 2008.09.02 20:13 address edit/delete reply

    헉!! 축하드립니다. 제가 담배다시 핀 날자랑 비슷하군요. 한여름 땡볕에서 식염 먹어가며 일하니 옆에서 피는 담배가 얼마나 맛있어 보이든지 결국 피고 말았습니다. 컴백홈하면 다시 끊어야 겠죠? ㅠㅠ

  6. 김경수 2008.09.04 09:23 address edit/delete reply

    담배...............끊어야하는데.......쉽..지..가......ㅠㅠ

  7. Favicon of http://www.smartcore.co.kr BlogIcon SmartCore 2008.09.07 23:05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끊은지 2달 되었습니다. 끊으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는데요.
    몸도 좋아지고 전 보다 건강해져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8. jeff 2008.09.09 14:11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1년 반이 되었는데 살만합니다. 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9. Favicon of http://insp.tistory.com BlogIcon insp 2008.10.03 03:25 address edit/delete reply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말 알고 싶습니다. 담배를 참는 것 말고 끊고 싶습니다. 제발...


[##_article_rep_desc_##]

얼마전에 '금연한 사람과는 상종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의 금연 포스팅을 보았다.

이건 아주 오래전 이야기 인듯 하다.

몇 년전 고 이주일 선생의 폐암 사망과 관련 금연 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 졌었다.

그때 전후로 해서 새로운 유행어가 생긴것으로 안다.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애연가들을 보며 ' 아직도 담배를 피워? 정말 지독한 사람이네!'

세월따라 이러한 말도 바뀌는 듯 하다.

처음엔 담배가 병에 좋다하여 무작정 권하던 시대에서, 담배의 중독현상으로 금연하는 사람들 보고 아주 독한

사람이니 상종을 하지 말란 말까지 나오더니, 이젠 담배를 피우면 많은 질병으로 인하여 생명이 단축되는데도

불구하고 담배를 핀다며, 담배 피우는 사람을 보고 지독한 사람이란다.


그럼 블루팡오 난 어떠한 사람에 속하나? 난  진짜로 더 독한 눔인 듯 하다. ^^

젊었을때 담배를 피우며 금연할 생각이 없었다.

그러다 10여년만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하여 금연을 생각하고 이년여 마음의 준비를 한 후 담배를

끊어 버렸다.

그땐 남들이 독한 눔이라며 상종도 하지 말란 이야기 많이 들었다.

하지만 기분 좋게 들었다. 오죽 담배 끊고 싶었으면 저런 소리를 다하며 부러워 할까 하고 말이다.

그러다 8년 뒤 IMF가 터진다.

몇 차례 술을 마시며 힘들어 하다가 다시 담배를 입에 물게 되었다.....

그리고 삼년뒤 다시 끊었다. 두번째 끊을땐 쉽지 않았다. 정말 독하게 마음을 먹었었다.

그때 역시 비아냥 반,  질투반의 말들을 많이 들었다.

한번 끊기도 힘든데 두번씩이나 끊은 정말 지독한 눔이다.

또 세월이 흘러 바누아투에 들어오게 되고, 내 집을 지으며 사기를 한번 당했다.

그때 다시 담배를 피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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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담배가 바누아투에서 잘 팔리는 담배, 한갑에 9,000원 가량이다. 그래서 난 이 담배를 사 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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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로 피웠던 말아 피는 담배이다.  담배잎과 마는 종이, 필터를 합치면 약 8천 5백원 가량. 이것도 비싸긴

하지만 난 이것으로 오일간 피웠다.

말아피우는 담배 처음 보는 분들도 있을거 같아 잠간 설명해 보자.

이건 무슨 금연 포스팅이 아니고 담배 홍보 포스팅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

지금 이 담배 이미지를 올리며 글을 쓰면서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을 애써 누른다.

난 반듯이 금연에 성공할 거야. 담배 사진 올리면서도 담배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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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이 말아피는 담배 어떻게 마는지 과정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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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종이에 필터를 올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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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배잎을 적당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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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말아서 피우면 된다.

그런데 이렇게 마는게 절대 쉽지 않다.

몇백개피 말아야 저 정도 솜씨가 나온다.

이 담배를 피우다 보면 검지와 중지가 니코친으로 싯누렇게 변한다.

그걸 보면서도 맛있다 피웠었다.

이 담배를 피운지 삼년뒤 난 다시금 금연을 도전하고 있다.

현재 금연 7일째...

남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참으로 담배를 쉽게 끊는다 한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

난 담배를 끊을때 매번 이년간의 준비 기간이 필요했다.


나만의 금연 노하우를 공개 한다.

먼저, 담배를 왜 끊어야 할까를 내 자신과  많은 대화를 한다.

1.  입과 손, 그리고 온 몸에서 담배 냄새가 나니 주변 사람들이 싫어 한다.

2. 특히 아내와 아이들이 싫어 한다. 아빠 담배 좀 제발 피우지 마세요를 하루에도 몇 차례 듣는다. 그렇게 나를

사랑하는 가족이 담배를 끊으라고 애원하다시피 하는데 그걸 끊지 못하니? 블루팡오?

3. 담배를 피우면 과연 내게 무엇이 좋은가? 그냥 담배가 좋아서, 가끔 스트레스 받을때 피우면 신경이 안정되는
 
듯한 기분, 식후연초는 불로장생? 이건 맞는 말 같어...등등등

하지만 정말 이 담배가 내게 좋은 것일까?

담배 오래 피우면 폐암도 걸린다던데, 늙어 죽을때 벽에 x칠도 한다던데...

담배는 결코 내게 이롭지 않다라고 내 자신에게 꾸준하게 결론을 내려 준다.

그렇게 많은 대화를 나누며 두 세차례 금연을 시도한다. 그러나 실패한다.

그렇게 이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언젠지 모르게 담배를 피우지 말아볼까? 아냐 이번에 사온 것만 피우고 다음에

끊자. 아니야 마음 먹은 김에 피우지 말아보자.

이렇게 간단한 마음을 먹으며 담배를 멀리하게 된다. 이런 준비 기간이 이년여 흐른다.

단, 감연 준비 기간 동안 담배 끊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갖지 말아야 한다.

끊으면 좋고 아니면 끊을때까지 담배 피우며 즐기지 뭐...

이렇게 편하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내 자신과 대화를 한다.

지금 그렇게 이년간 나 자신과 대화를 나누다가 담배를 안 피운지 7일이 지났다.

7일동안 몇차례 고비가 있었다.

그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금연의 길은 묘연해 진다.

큰 스트레스가 오면 벌써 담배 생각부터 난다. 자꾸 내 마음이 담배 피우려는 핑계를 찾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 마음을 누르기가 좀체 쉽지 않다.

이럴때 내 자신에게 몇 가지 이야기를 한다.

1. 몇일 담배 참은게 아깝지도 않나?  잠시 참아 보면 되.

2. 내 입과 손에서 담배 니코친 절은 냄새가 안나니 너무 좋아.

그리고 담배 생각을 애써서 지우고 다른 생각을 해 본다.

몇 차례 이렇게 지나가면 이렇게 담배를 멀리하는 방법도 나름대로 터득되어 진다.

그러나 담배를 멀리하게 되니 음식이 자꾸 나를 부른다.

그런데 우리 집에 먹을 만한 음식이나 주점부리가 별로 없다.

그것이 담배 끊는 것 보다 더 어려운 듯 하다. 하하하...


금연 7일째를 맞아 그동안 나의 담배 행각에 대해서 써 보았다.

이번 금연이 성공으로 끝날찌 실패로 끝날지 모르겠지만 난 성공에 90% 자신이 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내가 금연 시작하고 5일간 가족이 전혀 눈치 채지 못하더라 이거다.

그동안 담배만 피우면 뭐라고 하던 아내와 아이들...

그런데 막상 담배 끊고 있는데도 무관심이다.

그것이 이 아빠는 섭섭하다.

그래서 나 금연중이야 라고 이야기 해 보았다.

그랬더니 약 5초간 기뻐한다. 그리고 끝이다.

아내와 아이들은 금연하는거 당연한거 아니야? 한다...

그리고 금연 100% 성공하면 그때 진심으로 축하해 준단다.

이거야 원....


그래도 이런 가족이 있어서 난 정말 행복하다.


======== 덧붙임 ========

이 금연 포스팅을 정아에게 보여 주었다.

10분뒤 정아가 아빠를 위해서 그림 한장을 그려 선물해 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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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익명 2008.08.06 20:16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tistory.com BlogIcon bluepango 2008.08.13 18: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기 오시면 남은 담배 드릴께요. ^^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8.06 20:46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끊은지 오래되었는데
    예비군훈련 가면 안필수가 없어요 ㅠㅠ

  4. 송찬 2008.08.06 22:06 address edit/delete reply

    화이팅이에요!!

  5. Favicon of http://eroday.tistory.com BlogIcon 윤군 2008.08.06 22:49 address edit/delete reply

    담배는 정말 백해무익 한 것 같습니다. 10년 피우다가 2년 끊고 지금 다시 피우고 있는 중인데 저도 조만간 금연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블루팡오님도 아이들 생각하셔서 꼭 끊으시길 바랍니다. 치어스!!

  6. 시은효팸 2008.08.06 22:50 address edit/delete reply

    꼭 성공하시길 바랩니다. 주변에 성공하신분들 많네요~ ^^ 화이팅~

  7. 모노제다이 2008.08.06 23:03 address edit/delete reply

    블루팡오님이 흡연가 셨군요..
    한국에선 흡연하는 사람들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람많은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담배연기를 내뿜으면 주위사람들이 모두 눈총을 주죠 ㅎㅎ
    블루팡오님도 꼭 성공하셔서 가족분들에게 사랑받으시길 바랍니다 ^^

  8. 말아피는 담배 2008.08.07 01:32 address edit/delete reply

    말아피는 담배를 보니 예전 생각나네요. 전 그냥 필터 없이 피웠었는데...그땐 참 하하. 지금은 금연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단계이지만 모처럼만에 옛날 생각하면서 웃음짓고 갑니다~~

  9. 우리나라에서 금연하기 2008.08.07 02:11 address edit/delete reply

    혹시 다른나라에 살지 않으시면 우리나라 보건소에 가서 금연을 하세요 거기서 하면 처음에 니코틴껌, 패치 이런걸 주고 금연서약서를 받아서 가족들한테 싸인받게 하구요 6개월이 지나면 공짜로 스켈링도 해줘요~ 그럼 꼭 성공하세요

  10. 2008.08.07 03:07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쩌다 여기에와서 이런 글을 봤는지 모르겠지만서도..
    근데 그건 끊은게 아니죠.. 피다 말다 할뿐

  11. 지나가는 2008.08.07 04:03 address edit/delete reply

    담배를 끊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니코틴이나 여러가지 중독성 물질보다도
    습관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밥먹고 한대 태우고 컴퓨터 하면서 한대 태우고 아침에 일어나 태우는데
    일상 중간중간 심심할때 그 꺼리를 제공하던 담배를 끊으면 정말 심심해집니다.
    몸이 중독성 물질을 찾는다기보단 습관을 찾게 되는거죠..
    손톱을 몇년간 물어뜯는 사람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안하려고 하면 정말 힘든거처럼~
    근데 반대로 금연한지 시간이 꽤 지나도 담배의 유혹이 있는건
    그땐 몸이 찾는거 같아요.
    필자님~ 어케생각하심??^^

  12. 지은맘 2008.08.07 04:07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자 아자 화이팅!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우린 믿습니다.

  13. 꼬꼬 2008.08.07 04:10 address edit/delete reply

    금연은 몇년 안 폈다고 성공한게 아니라 평생을 안펴야 성공한 금연이라는 어떤분의 말씀이 님 글을 보니 떠오르네요..담배 중독 됐던 사람들은 평생토록,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때마다, 담배 생각이 난대요..

  14. 2년째 참는중. 2008.08.07 11:23 address edit/delete reply

    담배를 끊는다는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다만 한평생 참을뿐.

  15. o하찮은형o 2008.08.07 11:49 address edit/delete reply

    ㅋㅋ담배 얼마나 조은데카노?피면 맛잇고 아들하고 아내가 실타캐고 담배펴라~화내면서~내가 피겟다는데 상관하냐고.........난 결혼해서 담배필껀데멀...
    나 담배핀지 2년됏는데

  16. 여자 2008.08.07 12:48 address edit/delete reply

    첫번째는 그냥 스르르 끊었고, 그게 2년, 두 번째는 어찌 하다보니 안핀, 고작 두달.. 이제는 정말 끊고싶은데 참 안되네요. 담배는 결국 끊는게 아니라 참는 거라는 말이 완전 와닿네요.
    거듭할수록 어렵죠. 첫 금연때 흔들리지 말고 지켜나가야해요! 아 난 자신없어.. 흑

  17. 꼬꼬댁 2008.08.07 13:15 address edit/delete reply

    금연 꼭 성공하시구요 앞으로 다시 담배를 피워야 할만큼 좋지않은 일들은 일어나지 않을꺼예요
    아자 아자 !!!

  18. Favicon of http://www.funinside.net/ BlogIcon 만진이 2008.08.07 22:48 address edit/delete reply

    꼭~꼭오옥~ 성공하세요 ..홧팅 ^.^

  19. Favicon of http://lunasprite.tistory.com BlogIcon 소금 2008.08.08 00:06 address edit/delete reply

    정아양을 보고있으면 나중에 꼭 딸내미 하나 낳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하시겠습니다아~

  20. Favicon of http://goodlifegood.tistory.com BlogIcon 즐거운 2008.08.09 09:15 address edit/delete reply

    개인적으로 담배를 싫어해서요 ...

  21. 김성진 2008.08.13 15:14 address edit/delete reply

    켁.. 형님.. 저도 여행다닐때.. 돈 아낄려고.. 말아서 피우곤 했었어요..
    아직 집에 남아있는데.. 필터는 다 떨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