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여름은 아주 큰 더위가 없이 지나가는 듯 합니다. 물론 올 해 초 무더위가 있긴 했지만 이어지는 장마에 큰 무더위를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예전의 바누아투 날씨는 지금도 많이 무덥고 습한 날씨일텐데, 어찌된 영문인지 시원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주니 큰 더위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꽤 오랜 기간 장마비가 기승을 부리더니 다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약 5일째 이렇게 눈부신 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는 에라콜 아일랜드의 바닷빛이 너무 예쁨니다. 현재 오후 2시 30분을 넘어가고 있는데 영상 31도입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니 더위를 느끼지 못하는 날씨입니다. 이젠 여름이 다 갔단 생각이 듭니다. 한 여름이었다면 온도가 그리 높지 않아도 푹푹 찌는 날일텐데, 푹 찌는 ..
바누아투 아이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바누아투가 갑작스레 잘 살게 된것도 아닌데 아이들의 바닷가 놀이 풍속도가 바뀌어 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전엔 이렇게 바위돌 위에서 몸을 날리며 즐거워 하거나, 바닷가에서 파도 타기등을 하며 수영을 즐기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세월이 조금씩 흘러가며 한 두명이 이렇게 튜브를 갖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인가 이 아이들이 맨 몸이 아니, 튜브가 아닌 서핑보드를 타고 있는것이 아니겠어요? 아주 간혹 보긴 했지만 이번엔 다섯명이 모두 보드를 들고 나와 서핑을 즐기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지금부터 달라진 바누아투 아이들의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겠습니다. 물론 배경은 제 집 앞 바닷가 입니다. 저도 서핑은 할 줄 모릅니다. 이를 비웃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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