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완전 여름 날씨입니다. 하지만 간간이 소나기가 내려 주고 있긴 합니다. 밤에는 가끔 무섭게 내리기도 하고요. 오늘 흐리기도 하고 아주 더운 날씨 였으며, 오후엔 소나기가 내린 그런 날씨였습니다. 그 소나기를 맞으며 뉴질랜드와 한국에서 귀한 손님이 오셔서 바베큐 파티를 준비하였습니다. 바누아투 청정 소고기와 바누아투 소세지. 닭날개 및 닭다리 준비했어요. 장소는 제 집 바닷가 휴게소. 그런데 앞 동네에 아주 커다란 반 무지개가 우릴 보며 방긋 웃고 있네요. 그 무지개를 보며 맛있는 바베큐를 먹었답니다. 그전엔 쌍무지개가 자주 걸렸는데, 요샌 쌍무지개를 볼 수가 없네요. 부족한 가운데 이렇게 구워 먹었습니다. 예쁜 무지개를 보면서요... 저희만 먹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현재 시간 오후 8시 ..
오늘 야유회(바베큐 파티)가 있는 날입니다. 목사님 아는 분의 개인 해수욕장에서 하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전 일을 해야 하는 관계로 가지 못합니다. 항상 따라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가지 못하는 마음 참 거시기 합니다.^^ 아내와 정아, 우석이에게 맛난거라도 해 주고 싶은 마음에 피자라도 한 판 해주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가족을 교회에 데려다 주고 피자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피자 만들기 어렵겠다고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맘만 먹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답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테니 아빠들 한번 만들어 보실래요?^^ 먼저 반죽을 해 봅니다. 피자가루를 사다가 반죽을 하면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반죽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피자가루를 사다가 만들면 배속이 별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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