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잡이 어선의 선원들은 매일 참치만 먹을까요?' 바누아투 항에 참치잡이 배가 들어와 선장님을 뵙고 엉뚱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물론 참치 많이 먹지요.' '우리는 빅아이만 먹어요. 하하하...' 얼마전에 참치 관련 사진과 글을 올렸었지요? 참치 고급 횟감으로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옐로우핀, 빅아이, 블루핀 블푸핀이 제일 고급 횟감으로 알아줍니다. 하지만 바누아투 연안에선 잡히지 않는다고 하지요. 그 참치는 찬물에서만 서식을 한다고 합니다. 빅아이가 두번째로 고급횟감인데요, 1kg에 20여만원에 팔려 나갑니다. 물론 이 가격은 일본 경매 가격입니다. 이것이 일반 횟집으로 나간다면 그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이렇게 귀한 빅아이를 자기 선원들과 먹는다고 합니다. 만일 다른 선장이 이러한 참치를..
남태평양 바누아투 어항에 참치 잡이 선단들이 속속 입항하고 있습니다. 최근에서야 바누아투 정부가 자국 해역에서 참치 잡이를 허용 했으며, 항구를 개방 때문이지요. 오늘 대만 참치 잡이 선박인 유이 6호의 참치 하역 작업을 취재 했습니다. 이 배의 선장님이 한국분이어서 취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는 벌써 참치를 하역하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옷을 두툼하게 입고 참치 하역 작업하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바누아투 해역에서 잡은 참치를 신선고에서 꺼내고 있습니다. 바닷물을 영상 1도로 유지를 시킨 상태에서 참치를 보관하여 바누아투 어항에 도착을 한 것이죠. 바로 잡아 온 것이라고 하니 그 신선도는 이루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신선고에서 올린 참치를 분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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