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엔 빈대떡과 막걸리가 생각 나나?
남태평양의 바누아투는 몇 일 간의 무더위가 좀 가신 듯 합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습니다. 아침 나절엔 햇볕이 강했지만 아주 시원하고, 반은 맑고 반은 흐리고 그러네요.^^ 웬지 우울했던 블루팡오... 여러분들은 우울하거나 괜스리 기분이 꿀꿀할땐 무엇을 하시나요? 전 좋아하는 일을 찾아 잠시 즐깁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이 한결 좋아지지요. 저의 자그마한 연못이지만 요새 연못에 피어난 수련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늘 아침엔 네송이나 피었네요, 다른쪽 작은 연못엔 한송이 피었고요. 이렇게 고울수가요... 마음이 편해짐을 느낌니다. 비록 땀은 삐질삐질 흘리지만 말입니다.^^ 뒷쪽의 수련꽃은 수줍은 듯 숨어 있습니다. 꽃 몽오리가 네개나 힘차게 솓아 있습니다. 앞으로 삼개월 정도는 이렇게 아름다..
VANUATU/오늘의 날씨
2008. 12. 20. 10:3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사물바누아투
- 인터뷰
- 쓰나미
- 굿네이버스
- 아고라
- 행복
- 이민
- 인간극장
- 소말리아
- 독도
- 남태평양
- 수영장
- 대한민국
- vanuatu
- 호주
- 모금
- 프랑스학교
- 정부
- 우토로
- 오지
- 외교부
- 바누아투
- 날씨
- 사물놀이
- 국제학교
- 포트빌라
- 금연
- 피랍선원
- 블루팡오
- 동고동락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