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에서의 네번째 공연은 프레시 워터라는 동네에서 했습니다. 그동안 관객은 10여명에서 40여명 정도 였습니다. 그냥 조그마한 동네에서 했기 때문이지요. 이번엔 타나섬 마을 공동체의 초청을 받아서 공연을 했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오니 족히 150명은 된 듯 했습니다. 바누아투에서의 최대의 관중이 모인셈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네번째 공연 모습을 보시죠. 우리 사물놀이패가 도착을 하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드디어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국기를 제일 먼저 걸어 놓으며 공연 준비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정말로 많은 편의를 제공해 주더군요. 알아서 독도 국기 걸어주고, 바닥에 돗자리도 깔아주고 말입니다. 급하게 오느라 연습을 하지 못해서 좁은 잠시 장 구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어떤 분에게 메일 한통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 대전의 오동국악사 입니다.?대전의 오동 국악사라며 저희 사물 바누아투에 소품 지원을 해 주실 의향을 보내 주셨어요. 어떤 소품을 보내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한 마음 이루말 할 수 없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하여 보잘것 없는 제 블로그지만 오동 국악사 배너를 제 블로그에 달았습니다. 지금 사물 바누아투에 후원회가 형성이 되어 있고, 한울림 국악기와 오동 국악사가 이렇게 저희를 응원해 주고 후원도 해 주시니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사물 바누아투에 부족한 것이 엄청 많지만 이렇게 조금씩 소품들이 준비가 된다면 분명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쉽지 않은 저의 계획이지만 여러분들의 이러한 도움으로 바누아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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