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오늘 자 일면 톱 뉴스입니다. 바누아투엔 활화산이 두개 있습니다. 타나 섬과 암브림 섬입니다. 타나 섬은 삼사분 간격으로 요란한 소리와 함께 분출을 하는 그야 말로 엄청난 활화산이고요, 암브림 화산은 부글부글 끓기만 하는 그런 지구의 심장을 보는 것 같은 그런 활화산입니다. 타나 화산은 정글의 법칙에서도 나왔고요, 암브림 화산은 G3 신제품 광고 촬영지로 아주 유명해 졌습니다. 암브림 화산 G3 관련 글 - G3 화산 촬영은 미친 도전이었다! 사진은 G3 광고 캡쳐 사진입니다. 위 사진이 암브림 화산 평상시 모습입니다. 용암 분출이 없고, 지나친 화산재 분출이 없었기에 화산까지 내려가는 모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누아투의 암브림 섬 위치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포트빌라와는 비행기 거리로 한 시..
바누아투에 화산 촬영을 온다고 하여, 바누아투 촬영 허가증 발급을 도와 드리는 것으로 G3팀과 인연이 되었습니다.여타 방송국에서도 간혹 오는 일이니까, 이번에도 마찬가지려니 했죠.그러나 들여오는 장비와 인원이 생각보다 아주 많았습니다.알고보니 LG전자 G3 신형폰 광고 촬영을 온 것이었습니다.아무리 스마트폰이라고 하지만 험하기로 유명한 바누아투 암브림 화산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사고는 아닌듯 싶었습니다.왜? 화산이지?여기에 대해서 "LG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할 수 있는 영역을 과감하게 뛰어넘는 프로젝트들을 원했다고 합니다."그래도 스마트폰으로 용암이 펄펄 끓는 화산을 찍는다고? 고품격의 카메라로도 찍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지요.아뭏튼 지상 35km, 영하 40도, 그리고 영상 1,20..
우리집 앞 바닷가에 간헐천이 아닌 간헐파가 있습니다. 간헐파? 이게 뭔 소리여? 마땅하게 붙일 이름이 없어서 지었습니다. 간헐천은 온천물이 주기적으로 분수처럼 하늘로 치솟는 온천을 간헐천이라고 합니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 저희집엔 간헐천이 아닌 주기적으로 파도가 바위를 뚫고 솟아 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바닷물이 완전하게 들어오고 파도가 좀 칠때에 멋진 모습을 볼 수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이런 구경거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 자 그럼 저희 집 명물 '간헐파'를 보시겠습니다. 파도 분수 같은 것이 어디를 통해서 나올까요? 바로 저 구멍에서 바닷물이 솓구쳐 올라옵니다. 어제 사진은 어두워 오늘 아침에 다시 찍었습니다. 이 바위덩이들은 산호가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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