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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오늘 자 일면 톱 뉴스입니다.

바누아투엔 활화산이 두개 있습니다.

타나 섬과 암브림 섬입니다.

타나 섬은 삼사분 간격으로 요란한 소리와 함께 분출을 하는 그야 말로 엄청난 활화산이고요, 암브림 화산은 부글부글 끓기만 하는 그런 지구의 심장을 보는 것 같은 그런 활화산입니다.

타나 화산은 정글의 법칙에서도 나왔고요, 암브림 화산은 G3 신제품 광고 촬영지로 아주 유명해 졌습니다.

 

암브림 화산 G3 관련 글 - G3 화산 촬영은 미친 도전이었다!

 

 

사진은 G3 광고 캡쳐 사진입니다.

위 사진이 암브림 화산 평상시 모습입니다. 

용암 분출이 없고, 지나친 화산재 분출이 없었기에 화산까지 내려가는 모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누아투의 암브림 섬 위치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포트빌라와는 비행기 거리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그런 위치에 있습니다.

 

 

 

위 신문은 바누아투 일간지에 실린 사진으로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굉장한 화산 연기가 분출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바누아투 암브림 화산은 경고 레벨 3이 발령이 되었는데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이번 화산 분출은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암브림 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