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의 월드컵 열풍
Sea Side라는 동네에 걸린 각 나라 국기입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각 나라 서포터즈로 자처 하며 응원에 열중합니다. 차량에 국기를 달고 다니기도 합니다. 전 뭐가 그리 바쁜지 어제 그리스전도 못보고 잠 잤습니다. 교회에서 한국이 2:0으로 이겼다는 소식에 참 잘했구나! 한국 난리 났었겠구나! 나도 그 현장에 있었으면.... 여기에서 일부 교민들이 모여서 보았다고 합니다. 이겼다고 엄청 술 많이 마셨다는 후문도 있고요... 한국 8강전까지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늦었지만 한국 서포터즈를 모아야 겠네요.^^
VANUATU/2010 일상
2010. 6. 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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