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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한장이 바누아투인들의 월드컵 열기를 알 수 있습니다.


Sea Side라는 동네에 걸린 각 나라 국기입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각 나라 서포터즈로 자처 하며 응원에 열중합니다.
차량에 국기를 달고 다니기도 합니다.
전 뭐가 그리 바쁜지 어제 그리스전도 못보고 잠 잤습니다.
교회에서 한국이 2:0으로 이겼다는 소식에 참 잘했구나!
한국 난리 났었겠구나!
나도 그 현장에 있었으면....
여기에서 일부 교민들이 모여서 보았다고 합니다.
이겼다고 엄청 술 많이 마셨다는 후문도 있고요...
한국 8강전까지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늦었지만 한국 서포터즈를 모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