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프랑스학교의 조그마한 음악축제
바누아투 프랑스 초등학교에서는 오늘 조그마하고 즐거운 음악 축제를 했답니다. 음악축제라 해서 대단한 것은 아니고요, 그동안 담임선생님과 같이 익힌 춤이나 노래를 학부모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랍니다. 체육관에서 한 행사이지만 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재미있는 춤, 멋진 노래들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갈채를 받았습니다. 바누아투의 조그마한 프랑스 초등학교의 작은 음악 축제 현장을 볼까요? 어머니들이 자녀들을 찍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고요. 혀를 내민 모습이 너무 앙증 맞군요. 영상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린이들이 춤을 출때 나무 방울 소리 같은 것을 들었을 것입니다. 바누아투 전통 방울인데요, 사진처럼 발목에 묶고 춤을 춘답니다. 자연의 소리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선생님들인데요, 발표하는 학생..
VANUATU/2009 뉘우스
2009. 6.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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