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다는 고등학생에게 편지를 받았습니다.
인간극장에 출연을 한 뒤로 많은 분들의 사연을 이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돈 많은 분들로부터 서민들에 이르기까지 그야 말로 감당 못할 정도의 글을 접하고 있답니다. 가장 많이 받는 메일은 한국의 삶이 너무 힘들어 어디든 나가고 싶다며 조언을 구하는 내용들이 많답니다. 그러한 메일을 받을 때마다 제 가슴이 턱턱 막히는 듯 합니다. 제가 특별하게 조언을 해 드릴 수 없는 처지가 참 답답하기만 하더군요. 그러던 중 조금전에 기막힌 편지 한장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메일에 대한 답장은 저 나름대로의 생각을 풀어내며 조언을 해드리곤 했는데요, 오늘 받은 편지 는 제가 조언을 해주기엔 너무 힘든 편지입니다. 지금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인데요, 편지의 내용을 읽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학교가 너무 싫어요...고통스..
기타
2008. 1. 12. 19:0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vanuatu
- 오지
- 모금
- 굿네이버스
- 우토로
- 금연
- 호주
- 인터뷰
- 소말리아
- 인간극장
- 블루팡오
- 날씨
- 사물바누아투
- 바누아투
- 사물놀이
- 아고라
- 외교부
- 피랍선원
- 남태평양
- 포트빌라
- 국제학교
- 대한민국
- 수영장
- 이민
- 행복
- 동고동락
- 정부
- 프랑스학교
- 쓰나미
- 독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