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준비 끝에 한성대학교에서 선발되고 선발된 최정예 자원 봉사단이 바누아투에 도착하였습니다. 한성대학교 학생들이 왜 바누아투까지 왔을까요? 롱스토리입니다만 짧게 요약하면 한성 대학교 학생들은 매년 외국의 어려운 나라의 학생들을 찾아가서, 그 나라의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가르치고, 건축 및 기타 그들이 필요한 곳에 노력 봉사도 하고, 부채춤, 사물놀이 공연, 태권도 시범등 멋지게 프로그램화하여 한국인 축제를 합니다. 작년엔 네팔을 포함한 두 나라에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두팀이 합쳐서 바누아투에만 왔습니다. 총 인원 43명입니다. 두 달여전에 교무처장님과 차장님이 바누아투를 답사하며 모든 것을 준비하고 가셨고요, 현지에서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선 제가 조금 돕기로 하였습니다. (한성대 교..
매년 바누아투 국제학교에서는 프랑스의 날 기념행사를 합니다. 그 날은 모든 학생들이 프랑스를 상징하는 색의 복장을 입고 와야 합니다. 물론 그러한 복장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 문제 삼지는 않습니다. 바누아투 국제학교 전경 행사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아니 제가 갔을때는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습니다.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였지요. 학교 곳곳엔 프랑스를 상징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프랑스 학교 합창단과 국제학교 합창단이 어우러져 노래를 부릅니다. 한쪽에선 자원봉사 학부모님들이 학생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너무 열심히 응원을 하는 지은이....옆에 있던 학생이 좀 놀란 듯 ^^ 베스트드레서 상을 주어도 될 듯 합니다. 날이 좀 뜨거워서 인지 인상을 많이 쓰고 있네요. ^..
바누아투가 남태평양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가 된 것은 500년전의 로이마타 추장이 있었기 때문이란 사실을 접했습니다. 바누아투 역사가 500년 이상이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그 당시의 추장이 각 부족들을 통합 하여 평화의 만찬을 열어 현재의 평화롭고 친절한 바누아투 사람들이 되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그러한 사실은 미국인 자원 봉사자 Ted Miller를 만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그를 만나 보았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 동영상에 자막을 넣지 못한점 양해 바라고요, 이 영상을 번역하고 편집하는 기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작년에 인터뷰 한 것을 이제서야 편집을 마치고 올립니다. 인터뷰를 도와 주신 민정선양과 미국인 자원봉사자 Ted Miller 영어 공부하는 셈 치고 영상을 ..
아가씨 혼자서 전기, 수도도 없는 남태평양 한가운데 아주 조그마한 섬나라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민정선, 나이는? 싱글입니다. 작년 초 American Peace Corp 보건 담당 자격으로 바누아투에 입국하였습니다. 자원봉사를 하기 위함입니다. 이곳에 있는 한인들은 모두 반기긴 하였지만 위험하지나 않을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너무 잘하고 있고 그곳 섬에서도 원주민들이 너무 좋아하고 있답니다. 민정선씨는 Tangos 섬이라고 하는 조그마한 섬에서 보건기관들의 시설을 구축하고 보강하는 일을 맏고 있답니다. 민정선양 통오아 보건소 직원들과 그녀의 사무실 민정선양의 집 바누아투 전통집에서 전통 문양의 천으로 실내를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민정선씨를 곁에서 도와주고 있는 가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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