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곳 행복의 섬, 바누아투 방송 : 3월 14일(월)~17일(목) 저녁 8시 50분. EBS에서 오늘 방송되는 군요. 한달 전에 EBS 송수웅 PD님과 조감독님, 그리고 출연을 하시는 조병준 시인님이 저희 집을 방문하셨습니다. 짧은 기간 제가 그 분들을 모시고 바누아투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일정이 서로 맞지 않아서 제가 많은 곳을 함께 하지 못했고요, 바누아투가 장마철이어서 각 섬 방문하는 것이 아주 조심스러웠습니다. 큰 섬을 제외하곤 활주로가 모두 잔디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비가 오면 섬에서 몇 일 그냥 지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촬영은 실패… 어쩔 수 없이 좋은 촬영 거리들을 포기하고 가장 안전한 타나섬과 산토, 그리고 수도가 있는 에파테에..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는 코코넛으로 연료로 하는 발전소가 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카센터에 갔다가 구수한 냄새에 이끌려 가 본 곳이 바로 코코넛 발전소입니다. ‘화력 발전소’나 ‘수력발전소’, '원자력발전소'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만 ‘코코넛 발전소’ 들어 보셨는지요. 바누아투엔 코코넛 발전소가 있습니다. 코코넛 열매로 연료로 하여 엔진을 돌려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인데요, 코코넛 연료를 만드는 공장에 들어가서 전 과정을 촬영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여 시시한 감이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간단한 공정을 거쳐서 전기를 만드는 연료가 된다니 놀랍기도 합니다. 바누아투에선 코코넛으로 전기도 만들고요, 산토섬이나 타나섬에선 이러한 코코넛 오일류로 자동차 연료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친환경 오일..
바누아투에서의 네번째 공연은 프레시 워터라는 동네에서 했습니다. 그동안 관객은 10여명에서 40여명 정도 였습니다. 그냥 조그마한 동네에서 했기 때문이지요. 이번엔 타나섬 마을 공동체의 초청을 받아서 공연을 했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오니 족히 150명은 된 듯 했습니다. 바누아투에서의 최대의 관중이 모인셈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네번째 공연 모습을 보시죠. 우리 사물놀이패가 도착을 하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드디어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국기를 제일 먼저 걸어 놓으며 공연 준비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정말로 많은 편의를 제공해 주더군요. 알아서 독도 국기 걸어주고, 바닥에 돗자리도 깔아주고 말입니다. 급하게 오느라 연습을 하지 못해서 좁은 잠시 장 구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독도
- 사물바누아투
- 이민
- 소말리아
- 바누아투
- 외교부
- 수영장
- 아고라
- 날씨
- 인간극장
- 행복
- 포트빌라
- 블루팡오
- 남태평양
- 오지
- vanuatu
- 모금
- 굿네이버스
- 우토로
- 동고동락
- 인터뷰
- 프랑스학교
- 피랍선원
- 호주
- 사물놀이
- 쓰나미
- 국제학교
- 정부
- 대한민국
- 금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