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가하는 체벌이 심심치 않게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미디어다음 뉴스에 이러한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선생님 우리 애들 좀 그만 때리십시요......' 도대체 선생님이 아이들을 얼마나 때리면 학생이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며 학부모가 선생님에게 우리 애 좀 그만 때려 달라고 하소연을 할까요? 더구나 학부모가 선생님을 찾아가 학생에게 체벌이 필요하다면 자주 때리지 말고 한달에 한번 정도만 때리면 어떻겠냐고 의논을 하는 그런 웃지 못할 상황이 왜 일어나야만 할까요? 저의 대학 생활이 생각납니다. 전 유도대학 태권도 학과 82학번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알 것입니다. 유도대학이 얼마나 군기가 세고, 좀 거시기 하다는 것을요. 제가 학교에 처음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말로만 듣던 유도대학의 ..
인간극장에 출연을 한 뒤로 많은 분들의 사연을 이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돈 많은 분들로부터 서민들에 이르기까지 그야 말로 감당 못할 정도의 글을 접하고 있답니다. 가장 많이 받는 메일은 한국의 삶이 너무 힘들어 어디든 나가고 싶다며 조언을 구하는 내용들이 많답니다. 그러한 메일을 받을 때마다 제 가슴이 턱턱 막히는 듯 합니다. 제가 특별하게 조언을 해 드릴 수 없는 처지가 참 답답하기만 하더군요. 그러던 중 조금전에 기막힌 편지 한장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메일에 대한 답장은 저 나름대로의 생각을 풀어내며 조언을 해드리곤 했는데요, 오늘 받은 편지 는 제가 조언을 해주기엔 너무 힘든 편지입니다. 지금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인데요, 편지의 내용을 읽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학교가 너무 싫어요...고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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