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뉴질랜드대사관에서 바누아투에 재정 지원 담장자를 파견하였습니다.

그분 사모님이 한국분이여서 친하게 되었고요, 오늘 교회에서 만나 점심 초대를 받았습니다.

저희 집과 아주 가까운 곳에 사셨습니다.

집에 들어 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에서 정문을 찍은 모습입니다. 저 대문은 자동문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좌측은 차고지이고, 우측이 집과 정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원을 먼저 둘러 보았습니다.

약간 큰 나무에 허술한 아이들 장난감 집이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우~~~ 정원에서 바라본 바닷가입니다. 보이는 자그마한 섬이 에라콜아이랜드 리조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원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보카도 나무도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름을 알 수 없는 멋진 나무도 있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원을 돌아보고 집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거실이 아주 넓네요. 바누아투 집들 공통점은 거실이 아주 넓고요, 침

실은 상대적으로 작답니다. 삼성 티비가 보입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각보다 부엌이 작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은 침실이 세개가 이만한 크기로 있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침실 하나는 서재로 꾸며 놓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이 안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방에 딸린 붙박이 장과 화장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방 문에서 본 복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복도에 붙어있는 세면대와 샤워실, 화장실은 옆에 따로 붙어 있습니다.

방안을 한번 둘러본 후 다른 정원으로 나가보니, 세상에나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4미터 10미터 정도됩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제 수영장은 네달이 넘도록 주문한 것이 도착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ㅠㅠ

하지만 수영장 너무 멋졌습니다. 개인 집에 이렇게 큰 수영장이 있다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좋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영장 뒷쪽에 에라콜 아일랜드가 보입니다. 정말 기막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영장 앞 전경을 카메라에 잡았습니다.

너무 멋져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아들 딸은 신나게 수영을 합니다. ^^

여러분 어떠세요? 집 정말 좋지요.

오늘 이러한 생각을 해 봅니다.

큰 욕심과 능력은 안되지만 큰 희망을 가져 봐야 되지 않겠나 하고요.

중년의 나이이지만 좀더 열심히 살아서 몇 년 후 이러한 집에서 살아보리라...하며 두주먹 불끈 쥐어봅니다.

희망이 생깁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러한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날을 만들어 보지 않으시겠어요?



아까 그 정원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꽃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예쁜 꽃들을 보며 희망을 가져 봅시다.

언젠간 저렇게 수영장 딸린 집에서 살리라...하며 말이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꽃이 예쁘지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 수영하는 모습에  기분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도 이러한 집에서 살리라하는 희망도 생겼습니다.

헛된 꿈 갖지 말라고요?

헛된 꿈이 아닙니다.

큰 희망을 품고요,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 보는 겁니다.

그럼 인생이 즐거워 집니다.

안되면 어떻하냐고요?

그 걱정까지 하면 어떻게 삽니까?

된다 된다 하며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 봅시다.

전 그 좋아 하는 술 끊었습니다.

이젠 담배만 끊으면 됩니다.

담배를 끊을 수 있다면 어쩜 저 집 장만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분들 힘내시고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