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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하여 새롭고 참신하고 무언가 맛난것을 만들어 줄것이 없을까?

피자를 좋아한다고 마냥 똑 같은 피자를 만들어 줄 수도 없고...

다행이 내 아이들은 사 먹는 피자보다 아빠의 엉망진창 피자를 아주 좋아한다.

언제부터인가 코코넛을 재료로 피자를 만들어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항상 아빠의 보조 요리사로 자청을 하는 정아가 아빠를 돕는다고 나선다.

난 그동안 피자를 대부분 후라이판을 이용해서 만들어 왔다.

하지만 이번엔 가스오븐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왜냐하면 얼마전에 준혁엄마가 아주 좋은 판을 선물해 주셨기 때문에 그것을 꼭 써봐야 했기 때문이다.

피자판은 아니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만들면 아주 좋을것 같다는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 다운 생각이 들었다.

밥솥을 이용하여 케익도 만드는데, 과자를 만드는 판으로 피자인들 만들지 못할까?

자!  그럼 아빠의  엉망진창 요리 솜씨로 코코넛 피자를 만들어 보자.

인터넷을 뒤져보아도 코코넛 피자 만들어 먹어 보았다는 글은 없었다.

그럼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인 블루팡오가 첫 번째인가?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맛이 있어야 하니까...

자꾸 삼천포로 빠진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코코넛 피자를 만들어 보자.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인 블루팡오는 요리 재료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는다.

사진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어떠한 재료가 들어가고 어떻게 만드는지 자연스럽게 습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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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코코넛, 재래시장에서 200원에 판다.

물론 나무에 올라가 따면 공짜이다.

바스코보고 따오라니 이젠 자긴 나이가 들어서 못 올라간단다.

너 지금 나이가 몇살인데? 

24살....

에~효~~~~

이 나이에 올라가 딸 수도 없고 시장에 가서 그냥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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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부분을 따면 아주 하얗게 세군데의 속살이 드러나는데 그것을 칼로 도려낸다. (원으로 그려진 부분)

도려낼때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코코넛 물로 옷 다 버리기 때문이다. 코코넛이 물총을 쏘기 때문인데, 그건 직접 해 보셔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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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컴에 코코넛 물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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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방울까지 다 떨어지도록 엎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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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두개를 따니 커다란 컵 세개가 그득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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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코코넛 속살...

무엇에 쓸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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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할 물을 코코넛 물로 준비해 놓고, 밀가루 반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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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만 반죽할 경우 맛이 밋밋하니, 블루팡오는 전지분유를 첨가한다.

맛이 좀더 고소하고 영양도 더 좋지 않을까?

전지분유의 양은 알아서 정하자. 많든 적든 문제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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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시작한다.

저 물은 그냥 물이 아니고 코코넛 물이다.

그냥 물보다 더 맛이 있는건 당연하고, 영양도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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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블루팡오 딸이 한명 더 늘었나?

동네 언니가 놀러왔다가 엉망진창 요리가 재미있다며 자기도 요리 보조로 나서겠다고 하여 허락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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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데에 하면 아무리 사이 좋아도  분란이 생긴다.

그걸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는 잘 안다.

그래서 그릇 두개를 만들어 반죽을 시킨다.

아주 사소한 곳에도 신경을 쓴다.

그것이 보조 요리사들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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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다 끝났다고 하여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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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으로 눈 사람 만들었다고 또 한컷....

블루팡오 그래도 다 받아 준다.

그 행복이 묻어나는 맛이 아주 기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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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 판이 준혁이 엄마가 선물해준 것이다.

엉망진창 요리사 블루팡오에게도 새 도구가 생겨 아주 기쁘다. ^^

새로운 판에 피자 반죽을 펼친다.

그런데 네모판이네?

네모면 어떻고, 동그라면 어떻고 세모면 어떤가?

맛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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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하다가 안되니 밀대를 가지고 열심히 민다.

블루팡오도 원시적인 도구에서 하나둘씩 뭔가가 갖춰져 나가는 느낌이다.

아이들이 열심히 반죽을 하고 있을때 엉망진창 요리사는 양파를 다지고 소고기를 다져서 기름에 살짝 볶는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케챱을 넣어 다시 한번 볶는다.

캬찹양 역시  먹는 사람 식성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어떻게 조절하느냐고?

그냥 자신이 알아서 잘 조절하시라.

케찹 좋아하면 많이 넣고 그렇지 않으면 적게 넣으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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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맛있는 냄새가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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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요리사들이 거의 모양을 완성한 듯 하다.

주변에 치즈가루를 집어 넣어 하나도 남김없이 피자를 다 먹을 수 있도록 만든다.

재잘재잘 거리며 잘도 만든다.

그런데 갑자기 조용해 졌다.

아이들이 조용해 진것은 무슨 꿍꿍이가 있거나 사고를 치는 것이다.

뭔가 짚이는 것이 있어서 사진기를 준비하고 바로 돌아서 한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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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딱 걸렸어.

피자에 넣을 치즈를 몰래몰래 먹고 있었다. 하하하...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

그리고 반죽 바닥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멍을 내 주어야 한다.

왜냐! 아직 잘 모른다. 피자 만들땐 반죽에 포크로 구멍을 내 주리고 모든 레시피에 다 나와 있더라.

이런건 묻지 말고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이것이 준비 다 되면, 아까 코코넛 물을 다 빼고 남은 코코넛의 흰 속살을 벗겨낸다.

오늘의 주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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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정아와 지연이가 열심히 긁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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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얀 속살 정말로 고소하고 맛있다.

이것이 피자에 들어가 과연 맛을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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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코코넛 속살과 피망을 준비한다.

여유가 있는 분들은 양송이 버섯이나 기타 영양이 많은 것을 많이 많이 준비하면 더 좋겠다.

바누아투는 비싸고 종류도 별로 없어서 이 정도만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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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냐용이가 냄새를 맡고 뭐 먹을 것이 없나하고 기웃 거리기 시작했다.

그럼, 반죽해 놓은 것 위에 양파와 소고기 케챱 양념한 것을 가지런히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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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위에 하얀 코코넛 속살을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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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피망을 올려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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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치즈 가루를 듬뿍 넣어 마무리를 한다.

괜한 말들이 많아 아주 길게 느껴지지만 피자 처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별로 없는것 같다.

괜히 어려울것 같아 아예 만들 엄두를 내지 않으시는데, 바로 도전해 보시라...

'피자처럼 만들기 쉬운 요리는 없다.' - 블루팡오 어록중에서... 푸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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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80도에 가열을 해 놓은 가스 오븐으로 입장을 시킨다.

그리고 약 35분간 기다리면 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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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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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한 조각씩 잘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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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먼저 먹어 보라고 한 조각 주었다.

너무 맛있어서 말을 못하고 있다....

코코넛 피자 맛 어떨것 같은가?

향긋한 코코넛 속살에서 우러나는 맛은 피자의 색다른 맛을 선사하였다.

정아는 아주 쫄깃쫄깃하고 고소하고 무조건 맛있단다.

새롭게 도전해본 아빠의 엉망진창 코코넛 피자...

정말 맛있고, 성공적이었다.

여러분들도 맛있고 행복이 넘치는 이런 엉망진창식 피자를 만들어 드셔 보시라.

맛도 짱, 행복도 짱이다....^^

아이들을 위하여 새롭고 참신하고 무언가 맛난것을 만들어 줄것이 없을까?

피자를 좋아한다고 마냥 똑 같은 피자를 만들어 줄 수도 없고...

다행이 내 아이들은 사 먹는 피자보다 아빠의 엉망진창 피자를 아주 좋아한다.

언제부터인가 코코넛을 재료로 피자를 만들어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항상 아빠의 보조 요리사로 자청을 하는 정아가 아빠를 돕는다고 나선다.

난 그동안 피자를 대부분 후라이판을 이용해서 만들어 왔다.

하지만 이번엔 가스오븐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왜냐하면 얼마전에 준혁엄마가 아주 좋은 판을 선물해 주셨기 때문에 그것을 꼭 써봐야 했기 때문이다.

피자판은 아니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만들면 아주 좋을것 같다는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 다운 생각이 들었다.

밥솥을 이용하여 케익도 만드는데, 과자를 만드는 판으로 피자인들 만들지 못할까?

자!  그럼 아빠의  엉망진창 요리 솜씨로 코코넛 피자를 만들어 보자.

인터넷을 뒤져보아도 코코넛 피자 만들어 먹어 보았다는 글은 없었다.

그럼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인 블루팡오가 첫 번째인가?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맛이 있어야 하니까...

자꾸 삼천포로 빠진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코코넛 피자를 만들어 보자.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인 블루팡오는 요리 재료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는다.

사진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어떠한 재료가 들어가고 어떻게 만드는지 자연스럽게 습득이 될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코코넛, 재래시장에서 200원에 판다.

물론 나무에 올라가 따면 공짜이다.

바스코보고 따오라니 이젠 자긴 나이가 들어서 못 올라간단다.

너 지금 나이가 몇살인데? 

24살....

에~효~~~~

이 나이에 올라가 딸 수도 없고 시장에 가서 그냥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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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부분을 따면 아주 하얗게 세군데의 속살이 드러나는데 그것을 칼로 도려낸다. (원으로 그려진 부분)

도려낼때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코코넛 물로 옷 다 버리기 때문이다. 코코넛이 물총을 쏘기 때문인데, 그건 직접 해 보셔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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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컴에 코코넛 물을 담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한방울까지 다 떨어지도록 엎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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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두개를 따니 커다란 컵 세개가 그득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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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코코넛 속살...

무엇에 쓸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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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할 물을 코코넛 물로 준비해 놓고, 밀가루 반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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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만 반죽할 경우 맛이 밋밋하니, 블루팡오는 전지분유를 첨가한다.

맛이 좀더 고소하고 영양도 더 좋지 않을까?

전지분유의 양은 알아서 정하자. 많든 적든 문제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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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시작한다.

저 물은 그냥 물이 아니고 코코넛 물이다.

그냥 물보다 더 맛이 있는건 당연하고, 영양도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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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블루팡오 딸이 한명 더 늘었나?

동네 언니가 놀러왔다가 엉망진창 요리가 재미있다며 자기도 요리 보조로 나서겠다고 하여 허락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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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데에 하면 아무리 사이 좋아도  분란이 생긴다.

그걸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는 잘 안다.

그래서 그릇 두개를 만들어 반죽을 시킨다.

아주 사소한 곳에도 신경을 쓴다.

그것이 보조 요리사들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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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다 끝났다고 하여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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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으로 눈 사람 만들었다고 또 한컷....

블루팡오 그래도 다 받아 준다.

그 행복이 묻어나는 맛이 아주 기막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저 판이 준혁이 엄마가 선물해준 것이다.

엉망진창 요리사 블루팡오에게도 새 도구가 생겨 아주 기쁘다. ^^

새로운 판에 피자 반죽을 펼친다.

그런데 네모판이네?

네모면 어떻고, 동그라면 어떻고 세모면 어떤가?

맛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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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하다가 안되니 밀대를 가지고 열심히 민다.

블루팡오도 원시적인 도구에서 하나둘씩 뭔가가 갖춰져 나가는 느낌이다.

아이들이 열심히 반죽을 하고 있을때 엉망진창 요리사는 양파를 다지고 소고기를 다져서 기름에 살짝 볶는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케챱을 넣어 다시 한번 볶는다.

캬찹양 역시  먹는 사람 식성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어떻게 조절하느냐고?

그냥 자신이 알아서 잘 조절하시라.

케찹 좋아하면 많이 넣고 그렇지 않으면 적게 넣으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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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맛있는 냄새가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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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요리사들이 거의 모양을 완성한 듯 하다.

주변에 치즈가루를 집어 넣어 하나도 남김없이 피자를 다 먹을 수 있도록 만든다.

재잘재잘 거리며 잘도 만든다.

그런데 갑자기 조용해 졌다.

아이들이 조용해 진것은 무슨 꿍꿍이가 있거나 사고를 치는 것이다.

뭔가 짚이는 것이 있어서 사진기를 준비하고 바로 돌아서 한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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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딱 걸렸어.

피자에 넣을 치즈를 몰래몰래 먹고 있었다. 하하하...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

그리고 반죽 바닥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멍을 내 주어야 한다.

왜냐! 아직 잘 모른다. 피자 만들땐 반죽에 포크로 구멍을 내 주리고 모든 레시피에 다 나와 있더라.

이런건 묻지 말고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이것이 준비 다 되면, 아까 코코넛 물을 다 빼고 남은 코코넛의 흰 속살을 벗겨낸다.

오늘의 주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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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정아와 지연이가 열심히 긁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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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얀 속살 정말로 고소하고 맛있다.

이것이 피자에 들어가 과연 맛을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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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코코넛 속살과 피망을 준비한다.

여유가 있는 분들은 양송이 버섯이나 기타 영양이 많은 것을 많이 많이 준비하면 더 좋겠다.

바누아투는 비싸고 종류도 별로 없어서 이 정도만 준비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집 냐용이가 냄새를 맡고 뭐 먹을 것이 없나하고 기웃 거리기 시작했다.

그럼, 반죽해 놓은 것 위에 양파와 소고기 케챱 양념한 것을 가지런히 붓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그 위에 하얀 코코넛 속살을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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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피망을 올려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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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치즈 가루를 듬뿍 넣어 마무리를 한다.

괜한 말들이 많아 아주 길게 느껴지지만 피자 처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별로 없는것 같다.

괜히 어려울것 같아 아예 만들 엄두를 내지 않으시는데, 바로 도전해 보시라...

'피자처럼 만들기 쉬운 요리는 없다.' - 블루팡오 어록중에서... 푸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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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80도에 가열을 해 놓은 가스 오븐으로 입장을 시킨다.

그리고 약 35분간 기다리면 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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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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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한 조각씩 잘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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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먼저 먹어 보라고 한 조각 주었다.

너무 맛있어서 말을 못하고 있다....

코코넛 피자 맛 어떨것 같은가?

향긋한 코코넛 속살에서 우러나는 맛은 피자의 색다른 맛을 선사하였다.

정아는 아주 쫄깃쫄깃하고 고소하고 무조건 맛있단다.

새롭게 도전해본 아빠의 엉망진창 코코넛 피자...

정말 맛있고, 성공적이었다.

여러분들도 맛있고 행복이 넘치는 이런 엉망진창식 피자를 만들어 드셔 보시라.

맛도 짱, 행복도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