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담배를 100일간 피우지 않는다면 지은맘께서 한상 떡 벌어지게 차려준다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날이 어제였는데요.
오늘 그 약속대로 지은이네서 잔치상을 준비했습니다.
전 그 잔치상 받아먹을 요량으로 어금니를 깨물며 100일동안 담배를 참았습니다. ^^
담배를 열심히 참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오늘 잔치상이었습니다.
흔히 보는 음식인데, 웬 호들갑이냐고요?
여긴 한국이 아니랍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
이곳엔 한국 식당도 없고, 한국 음식점도 없습니다.
그런 나라에서 돼지 목살을 넣은 김치찌게에 도토리묵등 푸짐한 한국상은 최고의 잔치상이라 할 수 있겠지요.^^


예쁜 꽃을 잔에 띄워 음식맛을 한껏 살렸습니다.


새콤, 달콤, 매콤한 환상의 과일 야채 샐러드


아주 고소했던 전


바누아투 최고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싸고 맛있는 무공해 쇠고기...로 만든 장조림


바누아투에서 한국의 도토리 묵을 먹을 수 있다니...
우석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지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김치찌게...이 김치는 한국에서 공수해 온 것이지요.
바누아투에서 먹는 한국의 김치찌게맛 어떨것 같나요?
말로 표현 못합니다.ㅠㅠ
그러고 보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닭도리탕 사진이 없군요.
정신없이 먹다보니 그 사진만 빼 먹은 듯 합니다.


술을 전혀 하지 않는 준혁이네서 준비한 샴페인....
연속되는 감동의 물결...
아! 샴페인 바로 앞에 있는 것이 닭도리탕입니다.
오늘 저것만 두 대접은 제가 해치웠네요.^^


잔도 예쁜 잔으로 골라서 한잔씩...
전 원래 쐬주스탈인데, 여기서 쐬주타령은 금물.
샴페인이라도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가야 하는데, 요새 자금 사정이 좀 약해서리....^^


한상 가득 준비하고, 준혁아빠의 감사의 기도...
그런데 준혁아빠 옆에 앉아 있는 친구는 누구이지?
준혁이 바누아투 친구인가?
.
.
.
하하하...미안 준혁아.^^


오늘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지은이입니다.
오늘이 생일이거든요.
모두 지은이 생일 축하해 주세요.^^
그런데 지은이 케익을 준비하지 못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조만간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인 블루팡오 아저씨가 맛난 밥솥 케익을 선물해 줄께...
'조금만 기다려라 지은아!!!'


지은이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인데요,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밥먹는 내내 귀엽게 재롱을 부리고 있었지요.


오늘은 비교적 더운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천장에 달리 선풍기가 우리들 식사내내 시원한 바람을 보내주어서 행복한 잔치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은이의 생일과 저의 금연 100일 성공으로 오늘 하루 정말 맛나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지은맘님 오늘 음식 정말로 잘 먹었습니다.
바누아투에서 한국 식당 하나 하셔도 대박나실 듯 합니다.

다음 파티는 1,000일 후?
푸하하하...

지은이네, 지연이네, 정아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가족도요.^^


담배를 100일간 피우지 않는다면 지은맘께서 한상 떡 벌어지게 차려준다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날이 어제였는데요.
오늘 그 약속대로 지은이네서 잔치상을 준비했습니다.
전 그 잔치상 받아먹을 요량으로 어금니를 깨물며 100일동안 담배를 참았습니다. ^^
담배를 열심히 참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오늘 잔치상이었습니다.
흔히 보는 음식인데, 웬 호들갑이냐고요?
여긴 한국이 아니랍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
이곳엔 한국 식당도 없고, 한국 음식점도 없습니다.
그런 나라에서 돼지 목살을 넣은 김치찌게에 도토리묵등 푸짐한 한국상은 최고의 잔치상이라 할 수 있겠지요.^^


예쁜 꽃을 잔에 띄워 음식맛을 한껏 살렸습니다.


새콤, 달콤, 매콤한 환상의 과일 야채 샐러드


아주 고소했던 전


바누아투 최고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싸고 맛있는 무공해 쇠고기...로 만든 장조림


바누아투에서 한국의 도토리 묵을 먹을 수 있다니...
우석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지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김치찌게...이 김치는 한국에서 공수해 온 것이지요.
바누아투에서 먹는 한국의 김치찌게맛 어떨것 같나요?
말로 표현 못합니다.ㅠㅠ
그러고 보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닭도리탕 사진이 없군요.
정신없이 먹다보니 그 사진만 빼 먹은 듯 합니다.


술을 전혀 하지 않는 준혁이네서 준비한 샴페인....
연속되는 감동의 물결...
아! 샴페인 바로 앞에 있는 것이 닭도리탕입니다.
오늘 저것만 두 대접은 제가 해치웠네요.^^


잔도 예쁜 잔으로 골라서 한잔씩...
전 원래 쐬주스탈인데, 여기서 쐬주타령은 금물.
샴페인이라도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가야 하는데, 요새 자금 사정이 좀 약해서리....^^


한상 가득 준비하고, 준혁아빠의 감사의 기도...
그런데 준혁아빠 옆에 앉아 있는 친구는 누구이지?
준혁이 바누아투 친구인가?
.
.
.
하하하...미안 준혁아.^^


오늘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지은이입니다.
오늘이 생일이거든요.
모두 지은이 생일 축하해 주세요.^^
그런데 지은이 케익을 준비하지 못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조만간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인 블루팡오 아저씨가 맛난 밥솥 케익을 선물해 줄께...
'조금만 기다려라 지은아!!!'


지은이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인데요,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밥먹는 내내 귀엽게 재롱을 부리고 있었지요.


오늘은 비교적 더운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천장에 달리 선풍기가 우리들 식사내내 시원한 바람을 보내주어서 행복한 잔치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은이의 생일과 저의 금연 100일 성공으로 오늘 하루 정말 맛나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지은맘님 오늘 음식 정말로 잘 먹었습니다.
바누아투에서 한국 식당 하나 하셔도 대박나실 듯 합니다.

다음 파티는 1,000일 후?
푸하하하...

지은이네, 지연이네, 정아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가족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