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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요새 많이 쌀쌀한가요?
이제 아름답던 계절은 사그라지고 을씨년스러운 초겨울을 맞이하여 몸이 많이 움츠러드는 계절입니다.
자칫 마음이라도 움츠러들면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이런 마음을 환하게 바꾸어 드릴 아름다운 사진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때 연 사진을 찍으로 다니곤 했습니다.
어제 사진을 정리하던 중 충남 아신에 있는 인취사의 아름다운 연꽃들이 남아 있는 것을 찾아 냈습니다.
이 사진은 그전에 컴이 바이러스에 걸려 모두 날아간 줄 알았던 사진들이었습니다.

인취사에 가서 땀을 뻘뻘 흘리며 사진을 찍던 그 때가 어제와 같이 생생했었는데, 이 사진을 찾고 보니 그 아름다웠던 때가 손에 잡힐 듯 합니다.
혼자 보기도 아깝고 하여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인취사는 규모가 작아 많은 분들이 모르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인취사에는 우리가 꼭 가보아야 할 몇가지 요소들이 있답니다.
아래 인취사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보시겠어요?

신창면 읍내리 학성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인취사는 고려시대 창건한 사찰로 경내에 삼층석탑 2디, 극락전과 3존불상, 경내에서 수습된 기와와편이 있습니다.
그 중 삼층석탁 1기는 지방 문화재 자로 235로 지정되어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연꽃 축제가 며칠간 성대하게 열리며, 그 행사로는 백일장, 시낭송 등이 있어 인취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와 참여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합니다.
► 지방문화재로 자료 235지정 삼층석탑 1기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 여름 연꽃 축제가 성대하게 열리며 많은 볼거리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주변에 도고온천, 도고저수지, 도고산, 신창향교, 현충사, 온양민속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자료 출처 : 인취사 홈페이지

인취사가 유명해진데는 전 주지스님이셨던 혜민스님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인취사 주지였던 혜민 스님은 '산이 높고 골이 깊으면 절이 크며, 산이 낮고 골이 얕으면 절이 작은 법'이라며 절집을 확장하는 대신 자연을 성심껏 가꾸어왔다. 연꽃을 키우게 된 것은 1990년경 지인이 건네준 백련 세 뿌리가 계기였다. 비닐하우스에서 2년 동안 백련을 키우다가 3년째 되는 해 연못을 파고 심었다.
그 후 800평 연못을 가득 메운 화사한 연꽃을 혼자 보기 아까워 여름마다 연꽃 축제를 열었다. 또한 연뿌리 나누기 운동을 시작해 그 후손들이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 전북 김제시 청운사, 제주도 서귀포시 법화사 등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 자라고 있다. 심지어 인도에도 백련을 이민 보냈다고 한다.  출처 : KBS 월드

이렇게 전국적으로 백연이 퍼지게 되며 자연스럽게 연꽃 행사도 줄을 잇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아름다웠던 백연시사 현장를 현장을 보실까요? (2003년도에 방문하였고, 소니 F 717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인취사 입구로 접어들면 백연시사가 진행되고 있을을 알려 줍니다.


백연시사에는 대채로운 행사가 열리는데요, 다양한 볼거리로 우리들을 즐겁게 해 준답니다.



이것이 바로 백련인데요, 그 은은한 향이 아름다운 자태와 함께 일품입니다.
다른 수련이나 연꽃에선 향을 느낄 수가 없는데 이곳에선 정말 훌륭한 향이 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취사의 향기는 다른 어떤 절보다도 그윽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환상적인 수련위로 비상하는 꿀벌이 이채롭습니다.

사진작가와 일반인들이 수련을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금방 개구리가 솟구쳐 나올 듯 합니다.^^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였는데요, 그 중 으뜸이 연밥이었습니다.
저 연잎에 각종 과일과 야채를 넣어서 하는 밥인데요, 아쉽게도 시간이 없어서 조기까지만 보고 왔답니다.ㅠㅠ

모 방송국에서 연밥 만드는 과정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왜 부처님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인처럼 다정한 수련 한 쌍

인취사 경전 중 한채, 좀 낡긴했습니다만 절의 운치가 제대로 난답니다.

아래 사진은 인취사의 아름다운 연꽃들을 모아 봤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수련 보신 적 있으세요?
전 인취사의 백연시사 후 수련 및 연꽃에 완전 매료가 되어, 지금 바누아투에서 조그마한 수련 연못을 만들었답니다.^^

극락전 옆에 마른 장작을 쌓아 놓고 있는 것이 눈에 뜨입니다.
아마도 온누리님이 보셨다면 주지스님께 화재 위험성에 대한 조언을 해 드렸으리라 봅니다.^^

이렇게 지인들의 건강을 축원하는 등도 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은은한 풍경 소리 또한 아름다운 산사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합니다.


이 사진들을 보면서 잠시 움츠러든 어깨를 활짝 피셨는지요.
이 연꽃 축제는 매년 7월경 열리는데요, 내년에 여러분들에게 꼭 가보시라고 강추하는 곳입니니다.
백련시사를 보 신 후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에 좋은 유황온천욕을 하실 수도 있으며, 인근에 가족들과 같이 여행과 아이들을 위한 현장 체험을 겸할 곳이 아주 많은 곳이랍니다. (도고 주변 관광지:현충사,온양민속박물관,외암리민속마을,함상공원,세계 꽃 식물원등)

인취사를 가시는 길은 아래를 살펴 보시면 됩니다.


▲ 출처 : 인취사 홈페이지



주소 :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84

-아산→도고가는길 →읍내삼거리→인주(623번돌)진입→신창농공단지입구→인취사 팻말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남부21호(예산 홍성방향 10KM)→순천향대학교 소개 읍내리3거리에서→군도5호선(2km)→인취사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아산민방조제→국도34호(현대자동차 방향5km)→632지방도(20km)→인취사


 

한국은 요새 많이 쌀쌀한가요?
이제 아름답던 계절은 사그라지고 을씨년스러운 초겨울을 맞이하여 몸이 많이 움츠러드는 계절입니다.
자칫 마음이라도 움츠러들면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이런 마음을 환하게 바꾸어 드릴 아름다운 사진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때 연 사진을 찍으로 다니곤 했습니다.
어제 사진을 정리하던 중 충남 아신에 있는 인취사의 아름다운 연꽃들이 남아 있는 것을 찾아 냈습니다.
이 사진은 그전에 컴이 바이러스에 걸려 모두 날아간 줄 알았던 사진들이었습니다.

인취사에 가서 땀을 뻘뻘 흘리며 사진을 찍던 그 때가 어제와 같이 생생했었는데, 이 사진을 찾고 보니 그 아름다웠던 때가 손에 잡힐 듯 합니다.
혼자 보기도 아깝고 하여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인취사는 규모가 작아 많은 분들이 모르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인취사에는 우리가 꼭 가보아야 할 몇가지 요소들이 있답니다.
아래 인취사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보시겠어요?

신창면 읍내리 학성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인취사는 고려시대 창건한 사찰로 경내에 삼층석탑 2디, 극락전과 3존불상, 경내에서 수습된 기와와편이 있습니다.
그 중 삼층석탁 1기는 지방 문화재 자로 235로 지정되어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연꽃 축제가 며칠간 성대하게 열리며, 그 행사로는 백일장, 시낭송 등이 있어 인취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와 참여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합니다.
► 지방문화재로 자료 235지정 삼층석탑 1기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 여름 연꽃 축제가 성대하게 열리며 많은 볼거리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주변에 도고온천, 도고저수지, 도고산, 신창향교, 현충사, 온양민속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자료 출처 : 인취사 홈페이지

인취사가 유명해진데는 전 주지스님이셨던 혜민스님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인취사 주지였던 혜민 스님은 '산이 높고 골이 깊으면 절이 크며, 산이 낮고 골이 얕으면 절이 작은 법'이라며 절집을 확장하는 대신 자연을 성심껏 가꾸어왔다. 연꽃을 키우게 된 것은 1990년경 지인이 건네준 백련 세 뿌리가 계기였다. 비닐하우스에서 2년 동안 백련을 키우다가 3년째 되는 해 연못을 파고 심었다.
그 후 800평 연못을 가득 메운 화사한 연꽃을 혼자 보기 아까워 여름마다 연꽃 축제를 열었다. 또한 연뿌리 나누기 운동을 시작해 그 후손들이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 전북 김제시 청운사, 제주도 서귀포시 법화사 등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 자라고 있다. 심지어 인도에도 백련을 이민 보냈다고 한다.  출처 : KBS 월드

이렇게 전국적으로 백연이 퍼지게 되며 자연스럽게 연꽃 행사도 줄을 잇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아름다웠던 백연시사 현장를 현장을 보실까요? (2003년도에 방문하였고, 소니 F 717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인취사 입구로 접어들면 백연시사가 진행되고 있을을 알려 줍니다.


백연시사에는 대채로운 행사가 열리는데요, 다양한 볼거리로 우리들을 즐겁게 해 준답니다.



이것이 바로 백련인데요, 그 은은한 향이 아름다운 자태와 함께 일품입니다.
다른 수련이나 연꽃에선 향을 느낄 수가 없는데 이곳에선 정말 훌륭한 향이 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취사의 향기는 다른 어떤 절보다도 그윽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환상적인 수련위로 비상하는 꿀벌이 이채롭습니다.

사진작가와 일반인들이 수련을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금방 개구리가 솟구쳐 나올 듯 합니다.^^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였는데요, 그 중 으뜸이 연밥이었습니다.
저 연잎에 각종 과일과 야채를 넣어서 하는 밥인데요, 아쉽게도 시간이 없어서 조기까지만 보고 왔답니다.ㅠㅠ

모 방송국에서 연밥 만드는 과정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왜 부처님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인처럼 다정한 수련 한 쌍

인취사 경전 중 한채, 좀 낡긴했습니다만 절의 운치가 제대로 난답니다.

아래 사진은 인취사의 아름다운 연꽃들을 모아 봤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수련 보신 적 있으세요?
전 인취사의 백연시사 후 수련 및 연꽃에 완전 매료가 되어, 지금 바누아투에서 조그마한 수련 연못을 만들었답니다.^^

극락전 옆에 마른 장작을 쌓아 놓고 있는 것이 눈에 뜨입니다.
아마도 온누리님이 보셨다면 주지스님께 화재 위험성에 대한 조언을 해 드렸으리라 봅니다.^^

이렇게 지인들의 건강을 축원하는 등도 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은은한 풍경 소리 또한 아름다운 산사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합니다.


이 사진들을 보면서 잠시 움츠러든 어깨를 활짝 피셨는지요.
이 연꽃 축제는 매년 7월경 열리는데요, 내년에 여러분들에게 꼭 가보시라고 강추하는 곳입니니다.
백련시사를 보 신 후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에 좋은 유황온천욕을 하실 수도 있으며, 인근에 가족들과 같이 여행과 아이들을 위한 현장 체험을 겸할 곳이 아주 많은 곳이랍니다. (도고 주변 관광지:현충사,온양민속박물관,외암리민속마을,함상공원,세계 꽃 식물원등)

인취사를 가시는 길은 아래를 살펴 보시면 됩니다.


▲ 출처 : 인취사 홈페이지



주소 :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84

-아산→도고가는길 →읍내삼거리→인주(623번돌)진입→신창농공단지입구→인취사 팻말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남부21호(예산 홍성방향 10KM)→순천향대학교 소개 읍내리3거리에서→군도5호선(2km)→인취사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아산민방조제→국도34호(현대자동차 방향5km)→632지방도(20km)→인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