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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눔들이었습니다. 바누아투 말벌...
몇일전에 제 팔뚝과 옆구리를 사정없이 물어버린 눔들...2009/01/30 바누아투 벌에 물렸어요.

옆구린 좋아 졌지만 팔뚝은 뭔가 잘못되어서 알레르기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많이 간지럽고요...

누군가 또 저 말벌에게 다칠 수도 있겠다 싶어서 현장에 다시 갔습니다.
불안했지만 어디에 아지트가 있는지 찾아 보고 싶기도 했고요.
한참을 찾던 중 포기할까 하고 돌아서는데 벌집을 만들고 있는 것이 눈에 띠었습니다.
미안한 마음을 머금고 약을 뿌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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