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누아투엔 참으로 신기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 나무 이름이 뭔가요?
꼭 고사리 나무 같기도 하고요...
언젠간 바누아투 방방곡곡을 다니며 저런 희귀한 나무와 동물, 곤충, 조류들을 사진에 담고 싶습니다.
요새 바누아투 날씨 참으로 요상 스럽네요.
하루에도 몇 차례씩 맑았다 흐혔다, 비가 오기도 합니다.
지금 이곳은 밤 9시 38분인데, 번개와 천둥소리가 멀리서 요란합니다.
잠시 뒤에 비가 많이 올 듯 합니다. 지금 온도는 28도인데 덥지 않고 시원합니다.
전 아직 몸살 기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고요, 정아 엄마도 어제부터 몸살 때문에 고생하고 있네요.
여름철에 걸린 몸살, 이거 참 거시기하군요.^^
그리고 지은맘님 미역국 정말 잘 먹었습니다.
입맛이 없어서 무얼 먹어도 돌 씹는거 같았는데, 미역국은 환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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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야 2009.02.16 09:53
바누아투 날씨도 요즘 갑자기 변덕을 부리나 보군요. 현재 한국 날씨도 마찬가지랍니다.
봄이 오나 싶었는데 갑자기 추워졌어요 ㅠ.ㅠ
이럴 때 감기 걸리면 정말 고생하더군요. 블루팡오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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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짱 2009.02.16 11:18
아궁.. 어쩌다가 두 분이 다 몸살이..
가까워야 맛있는 죽이라도 만들어서 원기회복하시라 할텐데..
고저 마음 뿐이네요.
으쌰! 한번 외치고..얼른 추스리고 쾌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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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2009.02.17 09:43
날이 찹니다
그곳 날씨는 어떤지 궁금하구만요
막바지 추의라 그런지
사람들도 더 움추려 든 것도 같고요
암튼 만 곳의 소식 전할때마다
늘 새로움이....
오늘도 건강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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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댁 2009.02.18 05:07
여름감기가 어째 팡오님댁에 ......ㅠㅠ
이곳은 봄이 오나 싶더니만 다시 겨울로 되돌아 왔네요
언능 쾌차하시고 미역국 끓여주는 따뜻한 이웃과 내내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