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음 블로그를 시작할때가 2006년 12월입니다. 한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나라 바누아투를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바누아투의 인터넷 환경은 최악의 수준이었지요. 전화모뎀( 그때 인터넷 속도가 56kb)을 쓰다가 바누아투에도 Adsl이 들어온 시기였으며, Adsl이라고 해봐야 126kb 였습니다. 126kb의 속도를 월 20만원에 쓰고 있었지만 정작 속도는 100kb 미만이었지요. 그런 상황에서 다음 블로그를 쓴다는 것이 결코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바누아투를 한국분들에게 알려야 겠다는 이상스런 고집으로 이를 악물고 블로깅을 했으며 타블로그를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악물고 블로깅을 한 표현이 어거지로 했다고도 느껴지시겠지만 결코 힘들진 않았습니다. 기다림의 ..
쓰레기시멘트 문제, 서울시가 팔걷고 나서다! 출처 : 한글로 서울시, 시멘트 위해(危害) 대책 - 쓰레기 시멘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 2007년 11월 7일, 서울 시청의 기자실에서는 서울시의 "시멘트 위해대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나는 쓰레기 시멘트 문제 전문 블로거이신 최병성님과 다음 블로거 기자 몽구님과 함께 이 기자회견에 참석을 했다. 서울시의 발표 내용은 아주 간단하지만 명확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이렇다. 1. 현재 폐기물 재활용 시멘트(쓰레기 시멘트)의 문제점이 언론에 의해서 제기 되었음 2. 정부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서울 시민의 우려가 있는만큼, "무해성이 입증되기 전까지 유해한 것으로 간주하는" 사전 예방의 원칙에 따라 방안을 마련했다. 3. 시멘트 제품과 콘크리트 ..
조선일보는 10월 30일에 '청와대는 짐 싸는 중'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기사를 보면 청와대는 지금 '레임덕 현상이 완연'하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 갈곳이 없어서 일손이 잡히지 않는 직원이 많고, 창업 준비나 기업체 취업을 모색하고 있으나 쉽지 않다'고 하는 내용이다. 기사보기 클릭 청와대는 이 기사에 대하여 신속하게 반응을 한다. 같은 날 청와대 블로그 에선 이에 대하여 반박 기사를 대략 15시간 후에 ‘기사가 없으면 조선이 떠날 일이지…’ 라는 제목으로 한 소리를 한다. 기사보기 클릭 한 만찬에서 ‘레임덕 현상이 와서 한가해졌으면 좋겠다’라며 과로를 호소하며 '각 수석실 마다 현안이 넘쳐나 죽을 맛' 이란다. 난 이 반박 기사를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 지금 청와대에서 그런 기사에 일일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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