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많은 바누아투 동네 친구들...
몇일전부터 수영장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어요. 수영장 본 공사는 끝났고, 주변이 너무 밋밋하여 수영장을 튀게 보이려고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지요. 작년부터는 중노동을 별로 하지 않아서, 이번 노동은 좀 몸에 무리가 가네요. 하지만 직원과 제 아이들과 같이 하는 노동은 정말 기분 좋네요. ^^수영장을 좀 높여서 설치를 했기에 주변에 담을 두르고 흙을 돋워야 하는 아주 단순 노동입니다. 요 몇일간 휠바로우로 흙을 나르며 땀을 흘리고 있는데, 남태평양의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땀을 식 히는 이 기분은 그야말로 최고지요. 몇일 동안 이런 작업을 보스코와 같이 해 왔습니다. 우석이와 정아도 열심히 도와 주었고요. 한참 작업 도중 정아가 안보입니다. 멀리서 정아가 보이네요. 그런데 정아가 코코넛 나무에 매달려 ..
VANUATU/2008 일 상
2008. 6. 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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