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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 살면서 사진과 영상으로 바누아투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 자칭 바누아투 홍보대사.
by bluep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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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8
    금연 100일 축하 잔치에 다녀왔어요.^^ (11)
  2. 2008.11.07
    독한 눔이어도 좋다, 건강하게만 살아다오... (6)
  3. 2008.10.01
    금연한지 몇일이더라? (12)
[##_article_rep_desc_##]

담배를 100일간 피우지 않는다면 지은맘께서 한상 떡 벌어지게 차려준다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날이 어제였는데요.
오늘 그 약속대로 지은이네서 잔치상을 준비했습니다.
전 그 잔치상 받아먹을 요량으로 어금니를 깨물며 100일동안 담배를 참았습니다. ^^
담배를 열심히 참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오늘 잔치상이었습니다.
흔히 보는 음식인데, 웬 호들갑이냐고요?
여긴 한국이 아니랍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
이곳엔 한국 식당도 없고, 한국 음식점도 없습니다.
그런 나라에서 돼지 목살을 넣은 김치찌게에 도토리묵등 푸짐한 한국상은 최고의 잔치상이라 할 수 있겠지요.^^


예쁜 꽃을 잔에 띄워 음식맛을 한껏 살렸습니다.


새콤, 달콤, 매콤한 환상의 과일 야채 샐러드


아주 고소했던 전


바누아투 최고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싸고 맛있는 무공해 쇠고기...로 만든 장조림


바누아투에서 한국의 도토리 묵을 먹을 수 있다니...
우석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지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김치찌게...이 김치는 한국에서 공수해 온 것이지요.
바누아투에서 먹는 한국의 김치찌게맛 어떨것 같나요?
말로 표현 못합니다.ㅠㅠ
그러고 보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닭도리탕 사진이 없군요.
정신없이 먹다보니 그 사진만 빼 먹은 듯 합니다.


술을 전혀 하지 않는 준혁이네서 준비한 샴페인....
연속되는 감동의 물결...
아! 샴페인 바로 앞에 있는 것이 닭도리탕입니다.
오늘 저것만 두 대접은 제가 해치웠네요.^^


잔도 예쁜 잔으로 골라서 한잔씩...
전 원래 쐬주스탈인데, 여기서 쐬주타령은 금물.
샴페인이라도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가야 하는데, 요새 자금 사정이 좀 약해서리....^^


한상 가득 준비하고, 준혁아빠의 감사의 기도...
그런데 준혁아빠 옆에 앉아 있는 친구는 누구이지?
준혁이 바누아투 친구인가?
.
.
.
하하하...미안 준혁아.^^


오늘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지은이입니다.
오늘이 생일이거든요.
모두 지은이 생일 축하해 주세요.^^
그런데 지은이 케익을 준비하지 못해서 너무 미안합니다.
조만간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인 블루팡오 아저씨가 맛난 밥솥 케익을 선물해 줄께...
'조금만 기다려라 지은아!!!'


지은이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인데요,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밥먹는 내내 귀엽게 재롱을 부리고 있었지요.


오늘은 비교적 더운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천장에 달리 선풍기가 우리들 식사내내 시원한 바람을 보내주어서 행복한 잔치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은이의 생일과 저의 금연 100일 성공으로 오늘 하루 정말 맛나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지은맘님 오늘 음식 정말로 잘 먹었습니다.
바누아투에서 한국 식당 하나 하셔도 대박나실 듯 합니다.

다음 파티는 1,000일 후?
푸하하하...

지은이네, 지연이네, 정아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가족도요.^^

Trackback 0 And Comment 11
  1. 익명 2008.11.09 03:06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08.11.09 03:08 address edit/delete reply

    헉~~대단합니다.
    금연..아직도 ing 맞나요?

    헌데 도토리묵이 어떻게 그곳까지??
    우와와`~~

    솜씨도 대단하세요.
    약속 지키는 모습 짱이구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방문에 화들짝 놀랍고 반가워서 달려왔어요
    티에 한동안 못갔거든요.
    ㅋㅋ

    • Favicon of https://bluepango.tistory.com BlogIcon bluepango 2008.11.09 07:16 신고 address edit/delete

      끝까지 ~ing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도토리 묵은 한국에서 가루고 공수하셨다고 해요.
      아주 쫄깃하니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반갑게 달려오시니 아주 아주 가끔만 블로그 방문해야 겠습니다. 하하하...
      감사합니다.^^

  3. 골빈당총재 2008.11.09 07:22 address edit/delete reply

    해년마다 1월 1일이면 금연, 금주 열풍이 불지요. 하필이면 매번 1월 1일일까... 하는 생각에 저는 2007년 2월 1일부터 금연을 했습니다 ㅎㅎㅎ 아직도 진행중인데... 요즘은 주변이 워낙 악화일로로 달려 가서... 가끔은 생각 나는데... 솔직히 간절할때도 많지요... ㅎㅎ 그래도 참고 있습니다.
    쥔장님도 쭈~~욱~~~ 영원하시기를.... ^^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11.09 18:20 address edit/delete

      끝까지 잘 참아내세요.
      화이팅입니다.^^

  4. Favicon of http://www.062adekosis.co1.kr BlogIcon 김인호돼지박사 2008.11.09 14:31 address edit/delete reply

    잔치 식사후에 담배맛이 꿀맛이었을 텐데요...잘 참아 내셨겠지요?...축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2008.11.09 18:21 address edit/delete

      식후 연초...
      정말 꿀맛이지요.

      하지만 이젠 담배 생각이 나지 않아요.
      다행이지요.

      감사합니다.^^

  5. 행복한도처 2008.11.10 10:43 address edit/delete reply

    팡오님 행복한 시간이셨겠어요? 정다운 이웃 두셨으니 얼마나..^^부럽습니다.

  6. 김훈 2008.11.10 16:32 address edit/delete reply

    역시 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보기좋아요~~

  7. 양재영 2008.11.11 01:16 address edit/delete reply

    참! 보기 만 해도 행복하네요!! 외지에서 한국음식을 먹는다는 건, 몸이 기쁨을 느끼는 순간이죠! 행복 그 자체네요!! ^^

[##_article_rep_desc_##]

영화배우 박노식씨를 기억하시나요?
그 분은 박준규씨 아버님 되시지요.
그 아버지의 그 아들...
박노식씨는 참으로 멋진 영화배우셨지요.
아버지의 대를 이어 박준규씨도 아주 훌륭한 연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박노식씨가 찍은 CF가 있었습니다.
어떤건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그 멘트는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못해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어린 나이에 이 멘트가 아주 강렬하게 들렸었던 모양입니다.
지금도 한자도 틀림없이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왜 이런 말이 생각 났을까요?

오늘이 제가 금연 시작한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금연을 시작하면서 첫번째 포스팅한 것이 기억납니다.
2008/08/06 - [VANUATU/담배 참기] - 아직도 피우고 있어? 독한 x
담배 끊은 제 친구들이 하는 말입니다.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 있냐? 정말 독한 눔이네'
세월이 변하니 담배 관련 말들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전 독한 눔 소리 들어도 좋습니다.
그저 담배가 끊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벌써 담배 참은지 100일입니다.
담배 끊는다 선언하고 100일동안 정말로 담배 한가치도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끔 담배를 피우긴 했습니다.
.
.
.
꿈에서요...
꿈에서 피우는건 제 의지대로 할 수가 없더군요.

금연에 성공하신 분도 많고 실패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담배를 왜 끊느냐며 열심히 피우고 계신 분 역시 많습니다.
전 담배를 끊으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한마디 하겠습니다.
자신에게 끊임없이 말하라 입니다.
'난 담배를 끊고 싶다'라고...
'하루속히 담배를 끊을 것이다.'
이런 대화를 자신과 늘 하면서 담배 끊기에 도전하세요.
하지만 스트레스는 받지 마시고요.
그냥 즐겁게 댐배 끊기에 도전하는 겁니다.
담배를 피우면서 말이지요.^^
제가 그렇게 해서 성공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감히 말씀 드립니다.

나이 들어서 100일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좀 우습습니다만 담배 100일 참는것 쉽지 않았습니다.
자 다음번엔 금연 200일 성공 포스팅을 기대하며 오늘 이만 줄입니다.

모든 분들 금연 꼭 성공하시기 기원합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블루팡오가 금연에 애쓰는 분들을 위하여 한마디 올렸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6
  1. 이은혜 2008.11.08 09:07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선생님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2. 이연섭 2008.11.08 11:23 address edit/delete reply

    이협님 살이좀 찌시진 않았나요?
    담배 끊으면 군것질이 늘어서 살이좀 찐다고 하는데~ㅎㅎ
    이협님은 조금 살이 찌시면 훨신 나아보일거 같은데요~^^
    지 생각입니다...ㅎㅎ

    • Favicon of https://bluepango.tistory.com BlogIcon bluepango 2008.11.08 19: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평상시에도 하루에 네끼를 먹어요.
      담배 끊고 무지하게 무언게 먹고 싶어요.
      그런데 여기에선 특별하게 먹을게 별로 없으니 밥 양만 많이 늘었지요.
      체중이 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지금 몸무게 재보니 76kg이네요.
      .
      .
      .

      좀 찌긴 찐거 같네요....^^

  3. sosoo 2008.11.08 18:28 address edit/delete reply

    My husband said quit smoking is much harder than drinking; he did both; he is tough master !!!!!!!! You can do it !!!!!!!!!

    • Favicon of https://bluepango.tistory.com BlogIcon bluepango 2008.11.08 19:24 신고 address edit/delete

      매형은 뭔 재미로 산대...
      난 예전처럼 마시진 않지만 가끔 술 마셔.
      오늘도 샴페인 두잔 마셨어.
      한가지는 해야지...^^

      요새 라스베가스 분위긴 어때?
      경제 많이 어렵다고 하던데.
      놀러 오는 사람들은 모두 펑펑 쓰겠지?^^
      그리고 라스베가스에선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


정확하게 언제부터 금연을 시작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측에 숫자 위젯을 달았는데 저 글자가 5자인지 6자인지 8자인지 구분이...
아뭏튼 두어달은 된 듯 하다.
그동안 정말로 한대도 피우지 않았다.

몇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아주 아주 잘 참아 내었다.

어떻게?
이번에 끊지 못하면 평생 못 끊을지도 몰라...
이런 마음을 수시로 되뇌이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비교적 수월하게 담배를 참을 수 있었다.

오늘 인터넷 고장으로 인해서 전화국 직원이 두명이 와서 나름 열심히 수리를 했고, 잘 고쳤다.
수고 했다며 담배 두가치씩을 선물로 주었다.
얼마나 고마워하던지...
지금도 책상엔 담배가 아직  남아 있고, 맘만 먹으면 언제든 피울 수 있지만 안피우고 있다.

앞으로도 주욱............

그런데 금연 100일 되는 날이 기다려 지는 이유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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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은맘 2008.10.01 18:42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안다지요^^ 63일로 11월 8일 지은이 생일때가 100일이지요^^ 계속 화이팅입니다

    • Favicon of https://bluepango.tistory.com BlogIcon bluepango 2008.10.02 16:11 신고 address edit/delete

      몇일 남지 않았군요.지은맘님 음식맛 엄청 기대가 됩니다...^^

  2. 고귀석 2008.10.01 22:31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 그대로에 마음가짐이면 50% 성공에 한표 던집니다.
    3개월만 지나면 내년
    그러면 햇수로 금연 2년차 이런 기분으로 금연에 바부심을 가지면서..............성공

    저도 금연한지 10년차인데, 금연당시 친구들이 겁나게 독한놈이라고 놀리더만 지금은 부러워 한답니다. ㅋㅋ
    그리고 일년에 한번정도는 담배피우는 꿈을 꾸기도...........

    • Favicon of https://bluepango.tistory.com BlogIcon bluepango 2008.10.02 16:12 신고 address edit/delete

      10년 되셨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평생 금연. 화이팅입니다.^^

  3. 최형묵 2008.10.02 11:59 address edit/delete reply

    애고 행님 금연들어가셨네요...
    저두 얼른 끊어야 하는데... 마음은 있는데 실천을 못하구 있으니 그것도 용기라고 말입니다.
    하여간 행님 금연 축하드리고.. 쭉~~~~ 금연하세요...
    이제 술도 잘 안드시고 담배두 안 피우시구 뭔 재미로 사시나??? ㅋㅋ

    • Favicon of https://bluepango.tistory.com BlogIcon bluepango 2008.10.02 16: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마음이 있으면 언제든 행동으로 옮길 수 있어. 꼭 끊어야지 하며 몇차례 시도를 해봐.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술은 아주 마시지 않는건 아냐, 가끔 마신다.^^

      건강하지?

  4. 오크 2008.10.02 14:44 address edit/delete reply

    담배를 앞에 두고도 안피우시는 뚝심 존경합니다. 전 다시 피우고 있는 못난 놈이 거든요. 다시 끊어야겠는데....

    • Favicon of https://bluepango.tistory.com BlogIcon bluepango 2008.10.02 16:14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몇차례 실패를 했습니다. 몇차례 더 도전해 보시면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

  5. Favicon of http://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2008.10.02 15:21 address edit/delete reply

    금연성공하시기를 ~

  6.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8.10.02 16:21 address edit/delete reply

    금연 꾸준하시지요?? ^^;;
    근처에 유혹이 많은지 아직도 생각날때가 있는게 더 신기합니다..
    예전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말이죠..^^;;

  7. 물처럼 2008.10.02 18:09 address edit/delete reply

    나름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는 울 신랑 덕분에(?) 두 아들은 담배를 혐오하지요..작심3일을 못 넘기는 금연!! 대단하십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