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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의 최대 명절(기념일)을 꼽으라면 부활절, 바누아투 독립 기념일, 대보름 음악 축제, 크리스마스, 신정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최대의 명절날이 되면 바누아투는 온통 축제의 장이 되곤 합니다. 
온 나라 국민들이 그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가합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은 휴일을 굉장히 좋아하며 또한 즐길 줄 아는 민족입니다.
경제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 사회적 신분을 떠나서 온 국민이 신나게 즐긴 답니다.
덕분에 전 그 축제의 현장들을 보며 같이 행복해 하곤 하지요.
그러나 그 축제의 분위기 이면에는 좋지 않은 일들도 간혹 생기곤 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기는 하나 그래도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를 맞아 여기저기서 각종 행사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바누아투 역시 크리스마스부터 시작된 연휴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답니다.
아마도 신년까지는 계속 휴일이 이어질 듯 합니다.
물론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바누아투 사람들은 그냥 쉰답니다.^^
그렇게 야단법석을 피우며 즐기는 와중에 큰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어제 밤 10시경 공항에 가는 길에 사고가 있었습니다.
많은 차들이 서 있었고, 전봇대가 엿가락 처럼 휘어져 있었지요.
어제는 정신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 그 현장에 가서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이 정도의 교통사고는 바누아투에서 가장 큰편에 속하는 교통사고라 할 만 합니다.

참으로 튼튼한 일제 차량이 길가 전봇대를 들이 받고 형편없이 쭈그러져 있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세게 달렸는지 상상이 갑니다.
저 길가는 제 집에서 시내로 향하는 약간 굽은 길이여서 속도를 줄여서 가야 하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멈추려한 타이어 자국이 없는 것으로 봐선 막무가내로 운전을 하다 전봇대를 들이 받았다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분명 제 정신으로는 그리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마도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누아투는 음주 검사가 없는 나라여서 음주 운전자들에겐 천국이나 다름 없거든요.
그레서 이런 명절이 되면 간혹가다가 음주로 인한 큰 사고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하게 된답니다.

항상 이 맘때면 이어지는 음주 교통사고...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는 내 가족의 행복을 빼앗기도 하지만 타인의 행복을 짓밟는 무시한 결과도 초래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이번 연말연시때에는 음주로 인한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바누아투의 최대 명절(기념일)을 꼽으라면 부활절, 바누아투 독립 기념일, 대보름 음악 축제, 크리스마스, 신정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최대의 명절날이 되면 바누아투는 온통 축제의 장이 되곤 합니다. 
온 나라 국민들이 그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가합니다.
바누아투 사람들은 휴일을 굉장히 좋아하며 또한 즐길 줄 아는 민족입니다.
경제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 사회적 신분을 떠나서 온 국민이 신나게 즐긴 답니다.
덕분에 전 그 축제의 현장들을 보며 같이 행복해 하곤 하지요.
그러나 그 축제의 분위기 이면에는 좋지 않은 일들도 간혹 생기곤 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기는 하나 그래도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를 맞아 여기저기서 각종 행사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바누아투 역시 크리스마스부터 시작된 연휴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답니다.
아마도 신년까지는 계속 휴일이 이어질 듯 합니다.
물론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바누아투 사람들은 그냥 쉰답니다.^^
그렇게 야단법석을 피우며 즐기는 와중에 큰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어제 밤 10시경 공항에 가는 길에 사고가 있었습니다.
많은 차들이 서 있었고, 전봇대가 엿가락 처럼 휘어져 있었지요.
어제는 정신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 그 현장에 가서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이 정도의 교통사고는 바누아투에서 가장 큰편에 속하는 교통사고라 할 만 합니다.

참으로 튼튼한 일제 차량이 길가 전봇대를 들이 받고 형편없이 쭈그러져 있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세게 달렸는지 상상이 갑니다.
저 길가는 제 집에서 시내로 향하는 약간 굽은 길이여서 속도를 줄여서 가야 하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멈추려한 타이어 자국이 없는 것으로 봐선 막무가내로 운전을 하다 전봇대를 들이 받았다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분명 제 정신으로는 그리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마도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누아투는 음주 검사가 없는 나라여서 음주 운전자들에겐 천국이나 다름 없거든요.
그레서 이런 명절이 되면 간혹가다가 음주로 인한 큰 사고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하게 된답니다.

항상 이 맘때면 이어지는 음주 교통사고...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는 내 가족의 행복을 빼앗기도 하지만 타인의 행복을 짓밟는 무시한 결과도 초래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이번 연말연시때에는 음주로 인한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