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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나라 피지에서 큰 홍수 피해로 8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소식을 오늘에서야 접했습니다.
오늘 은행에 볼 일이 있어서 시내의 ANZ 은행을 갔습니다.
대기표를 끊고 있는데 여러 사람이 웅성 거리며 무언가를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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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홍수 피해 상황을 간단하게 스크랩을 한 후 옆에 기부 깡통을 놓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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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정말 도시가 물에 잠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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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디에 있는 디지셀 사무실 인근 지역도 온통 물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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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시내 역시 물에 잠기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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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내기 이렇듯 물에 잠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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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푼돈이긴 하지만 동전 몇개를 넣었습니다.

이번 홍수는 2009년 1월 9일부터 집중적으로 피지를 강타한 듯 합니다.
작년 말부터 올해초까지 바누아투는 이상 기온과 같은 습한 무더위가 계속 되었었지요.
이번 더위는 좀 심하군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이러다가 큰 비 한번 오겠군 했는데, 그때부터 바누아투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일월은 우기이니 그저 장마려니 했지요.
비가 계속 내리니 날씨는 덥지 않고 시원해서 견딜만했습니다.
간혹 바가지로 쏟아 붓는 듯한 비가 서너차례 오긴 했습니다만 그리 큰 비는 아니였고,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 때문에 도로가 곳곳이 약간 물에 잠기긴 하나 몇 시간 뒤면 다시 물이 빠지는 그런 일반적인 현상 외엔 매 같은 날씨 였습니다.
아마도 그때가 피지에 큰 태풍이 지나가고 있었던 듯 하며 바누아투는 살짝 비켜 간 듯합니다.

현재 피지는 아직도 홍수 피해 복구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1월 19일이 피지 학교 개학일인데 피지 교육부에선 1월 26일로 개학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홍수 피해 지역 학교의 파손이 심하고 다소 안전한 지역도 학교가 대피소로 되어 있기에 개학 연기는 불가피 했다고 합니다. (자료 출처 :피지 한인회 )
아무쪼록 이번 큰 홍수피해가 빨리 복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옆 나라 피지에서 큰 홍수 피해로 8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소식을 오늘에서야 접했습니다.
오늘 은행에 볼 일이 있어서 시내의 ANZ 은행을 갔습니다.
대기표를 끊고 있는데 여러 사람이 웅성 거리며 무언가를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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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홍수 피해 상황을 간단하게 스크랩을 한 후 옆에 기부 깡통을 놓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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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정말 도시가 물에 잠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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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디에 있는 디지셀 사무실 인근 지역도 온통 물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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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시내 역시 물에 잠기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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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내기 이렇듯 물에 잠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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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푼돈이긴 하지만 동전 몇개를 넣었습니다.

이번 홍수는 2009년 1월 9일부터 집중적으로 피지를 강타한 듯 합니다.
작년 말부터 올해초까지 바누아투는 이상 기온과 같은 습한 무더위가 계속 되었었지요.
이번 더위는 좀 심하군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이러다가 큰 비 한번 오겠군 했는데, 그때부터 바누아투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일월은 우기이니 그저 장마려니 했지요.
비가 계속 내리니 날씨는 덥지 않고 시원해서 견딜만했습니다.
간혹 바가지로 쏟아 붓는 듯한 비가 서너차례 오긴 했습니다만 그리 큰 비는 아니였고,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 때문에 도로가 곳곳이 약간 물에 잠기긴 하나 몇 시간 뒤면 다시 물이 빠지는 그런 일반적인 현상 외엔 매 같은 날씨 였습니다.
아마도 그때가 피지에 큰 태풍이 지나가고 있었던 듯 하며 바누아투는 살짝 비켜 간 듯합니다.

현재 피지는 아직도 홍수 피해 복구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1월 19일이 피지 학교 개학일인데 피지 교육부에선 1월 26일로 개학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홍수 피해 지역 학교의 파손이 심하고 다소 안전한 지역도 학교가 대피소로 되어 있기에 개학 연기는 불가피 했다고 합니다. (자료 출처 :피지 한인회 )
아무쪼록 이번 큰 홍수피해가 빨리 복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