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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엔 간단 케익을 만들긴 했지만 평일에 아이들을 위해서 과자를 만든 것이 언제인지 모르겠군요.
예전엔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주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마음이 힘들어서 통 아이들을 위해서 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큰 맘 먹고 과자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가끔 슈퍼에서 과자를 사주었는데 비싸기도 하지만 먹고 나면 속이 영 거북 스러워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빠의 사랑으로 과자를 만들어 줘 보자 하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재료는 특별하게 준비한 것은 없고요, 집안에 있는 것들만 모아 모아서 했습니다.
초간단 건포도 쿠키 재료.
밀가루(600그람 정도), 베이킹파우다(아주 소량), 설탕300그람), 건포도(자기가 원하는 만큼), 우유(반죽이 완성될 정도 양?^^), 마아가린(160그람) ,계란 4개(노른자만)
- 이 레시피는 이기적인 여자의 이기적인 세상 블로그를 참고 했습니다.
밀가루(600그람 정도), 베이킹파우다(아주 소량), 설탕300그람), 건포도(자기가 원하는 만큼), 우유(반죽이 완성될 정도 양?^^), 마아가린(160그람) ,계란 4개(노른자만)
- 이 레시피는 이기적인 여자의 이기적인 세상 블로그를 참고 했습니다.
재료가 간단하지요?
재료도 많이 필요없고 하니 만들기도 너무 간단하고 좋더군요.
그럼 사진과 함께 얼마나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지 한번 볼까요?
전 계량 저울이 없어서 항상 분량 맞추는 것을 대충 감으로 맞춥니다. 그래서 엉망진창이 될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설탕 맞추는 것은 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우석이에게 설탕600그람을 맞추어 보라니 어떻게 계산 했는지 저 컵에 맞추어 주더군요. 아빠보다 났습니다.
설탕보다는 슈거파우다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전 파우다가 없으니 그냥 설탕으로 했습니다.
설탕으로 비비니 써억 걸리는 소리가 영 그렇더군요.
전 베이킹파우다가 몸에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하여 아주 소량만 넣었습니다. 아주 안 넣을 수는 없으니까요...
반죽할 때엔 물이 필요치 않기에 여기에서 우유로 양을 잘 조절을 합니다.
반죽을 하면서 우유를 조금씩 추가하며 찰질때까지 반죽하면 됩니다.
이렇게 비닐로 잘 포장하고 냉장고에 30분간 발효 시킵니다.
왜 이렇게 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이기적인 여자의 이기적인 세상 블로그 쥔장이신 고고씽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나와 있어서 충실하게 따랐지요.^^
틀을 들어 올리면 반죽까지 같이 따라 올라오니 너무도 수월하게 과자 모양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정아야 고맙다...^^
과연 잘 될까요?
윗 층은 그리 잘된거 같지 않고요, 아래층은 그런대로 잘 된거 같아요.
정아가 먼저 먹어 본다고 먹더니 아주 만족합니다.
앞으로 과자 사먹지 않겠답니다.
그럼 이 아빠가 계속 과자를 만들어 주어야 하겠군....ㅠㅠ
그래도 아이들이 아빠가 만들어주는 것을 너무도 잘먹으니 고맙고요, 건강상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으니 계속 만들어 줄 생각입니다.
정아는 건포도가 싫가도 하여 정아 먹을 것은 건포도 없이 그냥 했답니다.
맛은 아주 맛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아주 단백하다고 해야 하나요?
아뭏튼 깨끗한 과자 맛입니다.
뒷 끝이 고소하니 아주 좋더라고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함께 외식하는 것도 좋지만 아빠가 이렇게 과자를 만들어 주는 것도 의미 있을 듯 합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과 기쁨이 항상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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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저의 주 관심사는 사이판 총격 사건입니다.
한국의 전형적인 서민형 부부들이 사이판에 짧은 여행 갔다가 총격으로 거의 반 죽음이 되어서 온 것이지요.
그런데 아무도 관심을 갖고 있는 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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