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은 유난히 빨리 찾아 왔습니다.
태풍도 무서운 것이 두어차례 지나갔고요, 비도 많았습니다.
대부분 여름은 3월까지 지속되는데, 벌써 시원한 날씨가 되고 있어요.
이번 여름이 너무 일찍 찾아와서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일찍 온 만큼 빨리 지나가니 좋습니다.
요새 날씨 너무 쾌적하고 좋네요. 물론 한 낮은 좀 덥긴 합니다.
오늘은 오후 세시경에 푸른 하늘에 살짝 무지개가 걸린 것을 보았습니다.
좀 희미하네요.
노출을 조종하니 좀 보이긴 합니다.
파란 하늘에 살짝 걸린 무지개가 신기해서 한 참을 올려다 보았네요.
'VANUATU > 2010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이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는 병에 걸려 한국에 급히 갑니다. (9) | 2011.10.29 |
---|---|
파란 하늘에 무지개가... (2) | 2011.03.06 |
예쁜 복어를 작살로 잡은 어린이 (7) | 2011.02.28 |
파란 하늘, 먹구름, 그리고 무지개 (2) | 2011.02.22 |
무서웠던 바누아투 태풍 (3) | 2011.01.13 |
오지에서 초중시절 보낸 한인여성 미국 성공 스토리... (3) | 2010.10.25 |
Trackback 0 And
Comment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