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누아투에서 컴퓨터 매장 중 가장 큰 건물입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진열해 놓은 매장은 아주 좁았고, 그 뒤로 창고가 아주 컸는데요 어떠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각종 컴퓨터 및 주변기기 판매 그리고 컴퓨터 관련 시비스를 하는 곳입니다.
바로 컴퓨터 월드에서 만들은 브로셔인데요, 각종 관공서 및 타 매장에도 홍보 차원에서 갖다 둔 것입니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컴퓨터 업게에선 처음으로 이런 광고물을 제작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처음이라 바누아투에도 컴퓨터 산업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위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가격을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충분히 금액이나 모든 면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컴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사용하고 있지 못하는데요, 한국에서 사오자니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 위에 보이는 IBM을 살까 엄청 고민 중입니다.
이젠 바누아투에서도 컴퓨터와 프린터가 일반화되기 까지 그리 오래 걸릴것 같이 않군요.
들어가서 사진 찍는 것이 어려워 이 전단지에 있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지만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적은 것이 흠입니다.
하지만 바누아투에 이런 매장이 한개 두개 계속 적으로 생긴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아주 기분 좋은 뉴스입니다.
삼정 LCD TV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예전 같으면 한국돈으로 180만원이나 많이 나가야 190만원 정도인데, 지금 환율 적용하여 원화로 바꾸어 보니 2,139,739원입니다. 에혀~~~
어찌 되었건 바누아투에도 지속적으로 한국 제품이 밀려 들어오니 기분 좋은 일이긴 합니다.
선 프로덕션은 바누아투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인쇄업체입니다.
이 곳에서 컴퓨터 월드의 광고지를 제작했습니다.
4년전엔 이곳을 포함한 두군데 인쇄소에서 바누아투의 모든 인쇄물과 광고시장을 독점했었습니다.
그래서 인쇄업에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예상을 2007년 1월에 제 홈을 통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보시다시피 신흥 업체는 계속 생기고 있으며 광고물도 예전과 다르게 칼러화가 되고 물량도 많아 지고 있습니다.
이때를 같이 하여 작년 후반기 무렵에 또다른 인쇄업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바누아투의 인쇄업은 삼파전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바누아투가 꾸준한 발전을 하고 있는 이상 인쇄업과 광고 시장은 발전 하리라 봅니다.
단지 바누아투에서 소규모 사업을 하며 5년 가까이 산 개인적인 입장에서 이러한 정보를 올리는 것이며 개인적인 생각을 올리는 것 뿐입니다.
앞으로 바누아투의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는 이곳에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바누아투 이민, 투자 관련 질문 받지 않습니다.
'VANUATU > 2009 뉘우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제 고급차 오지에 대거 진출 (8) | 2009.01.23 |
---|---|
소박한 바누아투의 국내선 공항 (20) | 2009.01.20 |
바누아투의 컴퓨터 가격 (30) | 2009.01.14 |
놀이 수준이 변한다...바누아투의 행복한 아이들 (25) | 2009.01.11 |
바누아투 도로 공사 현장 (6) | 2009.01.07 |
바누아투에 네번째 생선가게 생기다. (26) | 2009.01.04 |
-
-
-
jogo do mario 2011.05.06 08:01
세금때문에 가격이 비싼거겠죠? 여기는 몇일째 강추위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영하10도 ㅠㅠ
눈딱감고 바누아투 가고프네요 건강하세요~
-
Kahveh 2009.01.14 18:37
여기는 며칠째 "오지게" 춥습니다. ㅡ.ㅡ^
블루팡오님 더위 조심하시고요... ㅡ,.ㅡ
여기 들어오는게 제 낙입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
-
-
fancyydk 2009.01.15 16:04
3번째 사진에 써있는대로 Computer World의 웹사이트에 가보았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많은 제품을 취급하네요 ㅎㅎ. 바누아투의 웹사이트를 접속한다는것이 참 신기합니다 ㅎㅎㅎ.
근데 정말 한국이나 미국보다 전자제품은 더 비싼것 같네요. 6번째 사진의 맨 왼쪽에 있는 노트북의 가격을 미국 달러로 환산해보니 한 $700쯤 되는데 사진의 스펙에 $700이면 굉장히 비싼것 같습니다. 블루팡오님은 전자제품을 한국에 와서 사시나요? 아니면 바누아투에서 그냥 사시나요? 한국 왔다갔다 하는게 시간/경비상 더 비쌀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오늘도 바누아투의 즐거운 일상 잘 보았습니다 ^^ -
-
장순재(시은효팸) 2009.01.15 21:59
세금때문에 가격이 비싼거겠죠? 여기는 몇일째 강추위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영하10도 ㅠㅠ
눈딱감고 바누아투 가고프네요 건강하세요~ -
라이너스 2009.01.16 13:33
재미있네요.^^
저희 가족이 인도네시아에 살때도
컴퓨터를 샀었는데... 전압이 일정치가않고
벼락이 자주 쳐서 고장이 잦았던 기억이..
잘보고갑니다^^ -
-
하늘색 2009.01.18 22:05
이제야 찾았네요 카페통해서는 쉽게 들어왔었는데... .com으로 들어갔더니 여기는아니구 블러그 들어가봐도 여기있던 글들은없구...이제 여기서 바누아트소식을 접해야겠네요. 카페가 폐쇄돼서 아쉽지만...
바누아투 컴퓨터 가격이 생각보단 많이 싸군요. 사양이 쫌 떨어지지만.... 이제 초고속 인터넷도 조만간 개통 될것 같습니다. 광인터넷이 되면은 블루팡오님이 젤 좋아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