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새 조그마한 공사가 있어서 철물점에 출근하다시피 합니다.
어디선가 바베큐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철물점 한켠에 무언가를 지지고 볶고 있네요.
호주식 소세지 샌드위치.
한개당 150바투랍니다. 한국돈으론 약 1,800원.
아주 초간단이군요.
샌드위치 조각이 두장도 아니고 한장에 소세지 하나와 앙파조각들...
그리고 소스....
그리고 1,800원....
냄새 좋고요, 맛도 좋았습니다.
어디선가 바베큐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철물점 한켠에 무언가를 지지고 볶고 있네요.
호주식 소세지 샌드위치.
그리고 소스....
그리고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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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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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단안개 2010.06.07 23:03
잘 지내시지요?
여기는 이제 여름맛이 나구요,
저는 잘 지냅니다.
공사장 일도 하시나요?
몸도 약하시면서..
며칠전 마산에 일이 있어 갔다가 배가 고프기에 샌드위치점에 가서 커피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샌드위치 냄새가 너무 좋아 샌드위치도 달라고 했지요.
두 장 사이에 햄, 계란, 야채를 넣었구요, 가격은 1200원 했습니다.
제가 먹은 것에 비하며 바누아투의 샌드위치는 비싼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이 좋았다니 다행입니다.
음식은 맛이 좋으면 가격은 잊게 되니까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식구들 모두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Bluepango 2010.06.08 17:39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입니다.^^
아주 바쁘게 잘 지내고 있어요.
한국의 샌드위치 기억하고 있어요.
별거 다 들어가고, 맛있고, 가격 좋고 말이지요....
실비단안개님도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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